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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예술가의 길/오늘의 마음80

매일 아름다운 하늘 https://www.instagram.com/p/CjyDSARp4ox/ 매일 아름다운 하늘.매번 아름다운 너. 아직은 뜨거운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이제는 쌀쌀한 밤공기를 맡으며걸어간다. 넌 없었던 적이 없었다고 한다.맞아 넌 언제나 심장에 박혀있지. 이제 좀 움직여야겠어.널 보니 시가 그리워졌어. 20221017#나의화성 #마이마르스 #mymars #시 #가을하늘 2024. 12. 30.
밤 하늘에 화성이 돌아오고 있어 https://www.instagram.com/p/ChYkR4iF-Np/?img_index=1 생각해보면 모든 것은 다 한줄 요약이 가능하구나. "니가 좋아.. 난 왜 이렇게 니가 좋을까.. 언제나 보고픈 그대." 가을이 오고 있다. 밤 하늘에 화성이 돌아오고 있어! 20220818#나의화성 #마이마르스 #mymars #가을커밍쑨 2024. 12. 30.
마음을 다하거나 아니거나 https://www.instagram.com/p/ChN3SKyv35H/ 나는 마음 속에 하나만 하나만 하나만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 어쩔 수가 없다쿨하지도 못해좋아하는 사람에게 너무 뜨거워마음을 다하거나 아니거나나는 그렇지중간은 못하는 사람이야그러니까 못해너를 다른 사람들처럼 대하는 것은 20220814#직선의마음 #함께보는달 #나의화성 #마이마르스 #mymars 2024. 12. 30.
넌 내게 나침반 같은 존재야 https://www.instagram.com/p/CgUq4tWphK9/ 넌 내게 나침반 같은 존재야.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주지.내 심장이 향하는 방향,그 곳에 니가 있어.넌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너처럼. 20220723#나의화성 #마이마르스 #mymars #일출 #나침반 #좋은사람 2024. 12. 30.
내 심장은 이제 깊은 곳에서 크레센도의 시작점처럼 울리네 https://www.instagram.com/p/CfnzE1FFtZU/ 내 심장은 이제 깊은 곳에서 크레센도의 시작점처럼 울리네.처음 널 느꼈을 때 내 심장 박동이 락 드러머의 터질듯한 킥 같았다면이젠, 저 멀리서 솜방망이로 두드리지만 객석 맨 끝까지 울림을 주는 팀파니라네.아무 것도 바랄 수 없다는 걸 안다.그저 존재해다오.나의 뮤즈여, 내 심장이여. 20220705#나의화성 #mymars #마이마르스 #밤산책 #달이너무예뻐서 2024. 12. 30.
여름 하늘, 나는 구름, 타는 석양, https://www.instagram.com/p/CfhVTjlPKb6/ 여름 하늘, 나는 구름, 타는 석양,그리고 그 하늘을 닮은 바다.이 모든 것을 합친 것보다 아름다운 그대.또 그리움. 20220703#제주바다 #석양 #붉은노을 #아름다움 #그리움 #니가좋아 #너만좋아 #나의화성 #마이마르스 #mymars 2024. 12. 30.
며칠 전 너의 말이 계속 생각 나 https://www.instagram.com/p/CebKS9nFl5z/ 며칠 전 너의 말이 계속 생각 나."목소리 들으니까 좋다아""나두!!!!"어제의 마지막 태양 빛과 눈썹달.우리는 같은 하늘 아래에 있지요. 20220605#같은하늘아래 #눈썹달 #초여름밤 #나의화성 #마이마르스 #mymars 2024. 12. 30.
2024년 다이어리 2024년 다이어리를 정리했다.어느 순간부터 노션에, 구글 일정에, 메모 앱에, 폰과 컴으로 수시로 보고 고칠 수 있는 곳에 기록을 하는 일이 점점 늘어서 이번 달에는 종이에 거의 쓸 게 없어졌다.똑같은 거 또 쓰는 것도 시간 낭비고,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이 녀석은 이제 그만 사용하기로 했다.스타벅스 안 좋아한다.하지만 작년 이맘때쯤 이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고 올 해는 이 다이어리와 함께 소중한 한 해가 될 줄 알았다. 베토벤 선생님의 편지를 첫 장에 써놓았다.내가 살면서 재미 삼아말고 딱 3번 돈 주고 점을 봤는데... 아 생각해 보니 4번인데 처음엔 내가 돈 낸 것이 아니었구나.내 삶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어찌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돈까지 주며 점을 보.. 2024. 12. 19.
쓸쓸해 언젠가는 보려고 생각했던 '나의 아저씨'를 드디어 다 봤다. 그의 부고 소식을 듣고, 그날이 되었음을 알았다. 예상외로 동훈과 지안 빼면 너무 이상한 드라마였고 며칠을 쏟은 내 밤시간들이 아까웠다. 하지만 '어른' 노래는 들어도 들어도 참 좋다. 그가 더 이상 세상에 없어서일지도 모르지만, 자꾸 동훈의 쓸쓸한 웃음이 생각난다. 중년은 외롭다기 보단 쓸쓸한 것인가 싶다. 결혼을 하든 안 하든, 곁에 사람이 있든 없든, 돈이 많든 적든, 일이 잘되든 못되든, 그냥 쓸쓸한 것 같다. 쓸쓸한 게 뭔지 잘 몰랐는데 이 정도 살다 보니 이건가 싶네. 강변북로를 달리며 어두워지는 한강을 볼 때에도 무성하던 잎들은 다 사라지고 앙상해진 사무실 앞 나무들을 볼 때에도 창 밖으로 보이는 면세점 광고 불빛이 반짝일 때에도 ..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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