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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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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길255

저는 소리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좀 긴 글을 쓰고 싶어.생각이 깊었고 시간 여유가 있으니까.입 밖으로 나왔을 때의 말의 힘도 있지만, 눈으로 보일 때의 글의 힘도 있는 것 같아. 1. 울고 싶어지는 시끄러운 고독 겨울나무를 바라보고, 겨울나무를 사색하고 나무속에 담긴 생명력을 느끼고 작업한, 고요하고 깊은 작품을 보며 고요함이 품고 있는 시끄러운 고독이 느껴져서 울고 싶어졌다. 시끄러운 고독이 뭘까? 나도 느낄 수 있을까? 그리고 울고 싶으니까.어제 좋은 전시 봐서 힘이 난다고 했다. 나도 힘이 좀 필요해.마침 나는 오늘 시간을 낼 수 있다. 그래, 장소도 가깝네. 보러 가기로 결정.혼자 전시회를 보러 간 적이 있었던가? 기억이 없다.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으른의 가사를 쓰고 싶다고 했지.나.. 2026. 8. 27.
직업 예술인으로 살아가기 (feat. 예술활동증명 갱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예술활동증명이 5번째 갱신되었다. 직업 예술인으로 증빙이 되면 소소한 복지 혜택을 받는다.생각해 보면 그동안 창작지원금, 저금리대출, 공연 할인 등등 받은 게 꽤 많네. 소소하단 말 취소. 오늘 병원비 내면서도 '우리나라 좋은나라' 생각했는데, 역시 운이 좋은 편이란 생각을 한다.숨뮤직 10주년 행사 대관을 위한 기획서를 만들면서 새삼 또 뿌듯~ 어우 기특해, 장하다 숨뮤직. 진짜 많은 일들을 해왔구나. 홈페이지도 진즉 몇 달 전에 만들어졌는데 내가 바빠서 세부내용을 못 올리고 있다. 그래서 아직은 나만 알아 ㅋㅋㅋㅋ 동료는 바빠서 음악 들을 시간이 없다고 하고, 나는 바빠서 음악 만들 시간이 없다.음???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다 하고 싶은 일이긴 하지만,제일 하.. 2026. 8. 25.
통영 '봄날의책방'을 도와주세요 2024년 봄, 통영의 '봄날의책방'에서 '책방으로 찾아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책으로 가득한 작은 공간에서 가까이 앉은 관객들과 음악을 나눴던, 제게도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e8x1UzntKy8 그 '봄날의책방'이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멀리 있어 직접 힘을 보태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함께 마음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봄날의책방 돕기 https://bomnalbooks.com/goods/?idx=226 봄날의책방 수해복구 기금 마련 책꾸러미 : Bookshop Bomnal with Local Artist - 봄날의책방폭우로 토사가 책방을 덮친 지.. 2026. 8. 22.
비 오는 강변북로 비가 온다여름의 끝자락 강물색과 하늘색이 같아졌다푸른 회색이다 어느 순간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졌다너를 향한 나의 마음만이 남아 있고 그것은 너와는 아무 상관없는 내 사정이기 때문이다 네가 너무 힘들어서 너를 사랑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나는 결국 병이 났다너를 싫어하기로 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밀어낸 후에 도망쳐 나왔는데 이제는 어느 순간 완전히 널 잊은 채로 하루를 살아가고 아주 문득 떠오를 뿐이지만 하늘이 흐리고 온 세상이 회색이고 강변북로의 어느 지점을 지나갈 때 결국은 실패로 남은 그 시간들이 떠오른다매일 밤 매일 새벽 이곳을 달리며 또 힘들었었다 마음은 늙지 않고 낡는다낡은 마음은 기울 수 있을까헤진 부분을 메꿀 수 있는 건 다른 사랑일까그건 너만 할 수 있는 걸까 니.. 2026. 8. 22.
[Verse 4] U2의 Stay (Faraway, So Close!) 가사 분석 [Verse 4] 천사가 땅에 닿는 순간 Three o'clock in the morning새벽 3시It's quiet and there's no one around조용하고 아무도 없어Just the bang and the clatter그저 쾅 하는 소리와 쨍그랑 소리As an angel runs to ground천사가 땅으로 달려가며Just the bang and the clatter 그저 쾅 하는 소리와 쨍그랑 소리As an angel hits the ground천사가 땅에 떨어지며1. 가사 해석 및 의미 (Lyrics Translation) 4절은 곡의 서사가 가장 극적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묘사합니다. 새벽 3시,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공간. 하루 중 가장 깊은 어둠이자 가장 고요한 시간입니다. 앞선.. 2026. 7. 3.
[Chorus] U2의 Stay (Faraway, So Close!) 가사 분석 [Chorus] 곁에 남을 수 없는 천사의 소망 If I could stay, then the night would give you up내가 남을 수 있다면, 밤이 당신을 놓아줄 텐데Stay, then the day would keep its trust남을 수 있다면, 낮도 그 약속을 지킬 텐데Stay, with the demons you drowned남을 수 있다면, 네가 익사시킨 악마들과 함께Stay, with the spirit I found남을 수 있다면, 내가 발견한 영혼과 함께Stay, and the night would be enough남을 수 있다면, 그 밤만으로도 충분할 텐데 1. 가사 해석 및 의미 (Lyrics Translation) 이 코러스 파트는 곡의 감정이 가장 고조되는 절정.. 2026. 7. 1.
조용하고 더웠던 유월의 어느 월요일 네가 없으면 슬픔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널 잊어버리면 쓸쓸함도 같이 사라질까.여전히 강렬한 이 끌림이 문제야.어서 노래하고 싶다.#너에게들려주는시 #못다한말은영원히못할듯 #나의화성 #MyMars 2026. 6. 26.
예술가의 용기 나이가 들며 시야가 넓어지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 여겨지면서도 참으로 신기하다.안 보이던 것이 보이고, 조각난 것들이 합해진다.재능의 귀함을 깨닫고, 그것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며, 어디로 가야 할지 보인다.죽음 가까이에 다녀온 후의 다른 삶은 나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게 만들었다.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법이구나.너무나 흥미진진한 21세기이다.모든 것을 해야지.#낯선사람에게말걸기 #폴오스터 #예술가의용기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6. 6. 3.
[Verse 3] U2의 Stay (Faraway, So Close!) 가사 분석 [Verse 3] 연결된 세계, 닿지 않는 거리 Faraway, so close아주 멀리, 하지만 너무나 가까이Up with the static and the radio잡음과 라디오 전파 속 저 위에서With satellite television위성 텔레비전을 통해서라면You can go anywhere당신은 어디든 갈 수 있지Miami, New Orleans,마이애미, 뉴올리언스,London, Belfast and Berlin런던, 벨파스트, 그리고 베를린And if you listen, I can't call당신이 귀 기울인다 해도, 나는 부를 수 없어And if you jump, you just might fall당신이 뛰어내리면, 그저 추락할지도 몰라And if you shout, I'll onl.. 2026.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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