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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 천천히 걸으면 삶의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대는 존재합니다.
저 산 넘어 어딘가에서 오늘을 지내고 있겠죠.
나도 살아있습니다.
하늘을 보고 공기를 느끼고 땅을 딛으며 걸어갑니다.
대체적으로,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20221018
#산책기록 #걷기 #가을 #나의화성 #마이마르스 #my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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