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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은 이제 깊은 곳에서 크레센도의 시작점처럼 울리네.
처음 널 느꼈을 때 내 심장 박동이 락 드러머의 터질듯한 킥 같았다면
이젠, 저 멀리서 솜방망이로 두드리지만 객석 맨 끝까지 울림을 주는 팀파니라네.
아무 것도 바랄 수 없다는 걸 안다.
그저 존재해다오.
나의 뮤즈여, 내 심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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