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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126

그리고 밥 딜런도 - 메리 올리버 [너에게 들려주는 시. 36] https://youtu.be/YmsLX8m6qaY 노래할 거야. 말하지 못한 그 많은 것들을. 노래할 거야.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줘. https://knockonrecords.kr/528 그리고 밥 딜런도 - 메리 올리버 [2020 시필사. 187일 차] #그리고밥딜런도 #메리올리버 #AndBobDylanToo #MaryOliver #닙펜 #딥펜 #펜글씨 #손글씨 #시필사 #매일시쓰기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knockonrecords.kr #그리고밥딜런도 #메리올리버 #천개의아침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 12.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너에게 들려주는 시. 35] https://youtu.be/9y1uxsVzZ58 내 사랑하는 어여쁜 사람아 오늘 너와 손톱이 닮은 사람을 만났어 네 손끝의 각도와 비슷하여 한참을 쳐다보았지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의 삶. https://knockonrecords.kr/375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2020 시필사. 90일 차]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 간다 이 흰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十五燭)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 knockonrecords.kr #흰바람벽이있어 #백석 #사슴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 2022. 1. 11.
초대 -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너에게 들려주는 시. 34] https://youtu.be/sQf6FfFHCX8 계속 꿈을 꿀 것이고, 또 사랑할 것이고,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며 나눌 것이고, 아주아주 단단해졌다가도 너무너무 부드러워지고 싶다.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이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것이고, 언제나처럼 달려가겠다. 반가워, 2022년! https://knockonrecords.kr/533 초대 -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2021 시필사. 25일 차] 초대 -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당신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knockonrecords.kr #초대 #오리아마운틴드리머 #사랑하라한번도상처받지않은것처럼 #너에게들려주는.. 2022. 1. 9.
熱河를 향하여 1 - 이기철 [너에게 들려주는 시. 33] https://youtu.be/U6JUbz2EvZM 가자, 친구여, 살아있는 한 우리는 계속 전진해야 한다.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한 뼘이라도 위를 향해 자라나야 한다.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잊지 말 것. 기억할 것. 노력할 것. 실천할 것. https://knockonrecords.kr/496 熱河를 향하여 1 - 이기철 [2020 시필사. 161일 차] 熱河를 향하여 1 - 이기철 趾源은 하룻밤에 아홉의 강을 건너 거친 모래 땅 열하에 도달했다지만 나는 아홉 밤을 불면으로 지새워도 한 개의 강을 건너지 못했다 마음 덮으 knockonrecords.kr #열하를향하여1 #이기철 #청산행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 2022. 1. 9.
눈풀꽃 - 루이스 글릭 [너에게 들려주는 시. 32] https://youtu.be/gooVcSlN0V4 눈 쌓인 땅에서도 어떤 꽃은 기어이 피어난다. 2022. 1. 9.
수선화에게 - 정호승 [너에게 들려주는 시. 31] https://youtu.be/w5dipW7wxJA 굿바이, 2021. 굿바이, 나의 화성. 내년에는 울지 않을게. https://knockonrecords.kr/643 수선화에게 - 정호승 [2021 시필사. 55일 차] 수선화에게 -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knockonrecords.kr #수선화에게 #정호승 #내가사랑하는사람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 9.
푸른 멍이 흰 잠이 되기까지 - 박연준 [너에게 들려주는 시. 30] https://youtu.be/gbVCilicj5I 너는 물음표로 느낌표로 쉼표로 마침표로 내 모든 생각 사이사이에 들어있다. 난 그렇게 태연할 수 없어. 난 괜찮지 않아. https://knockonrecords.kr/676 푸른 멍이 흰 잠이 되기까지 - 박연준 [2021 시필사. 74일 차] 푸른 멍이 흰 잠이 되기까지 - 박연준 날이 무디어진 칼 등이 굽은 파초라고 생각한다 지나갔다 무언가 거대한, 파도가 지나갔나? 솜털 하나하나 흰 숲이 되었다 문장을 끝 knockonrecords.kr #푸른멍이흰잠이되기까지 #박연준 #아버지는나를처제하고불렀다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 2022. 1. 9.
선운사에서 - 최영미 [너에게 들려주는 시. 29] https://youtu.be/3BeABZJFVLQ 잊고 싶기도 하고, 잊고 싶지 않기도 하다. 영영 잊지 못할 것 같지만, 잊히고야 만다는 걸 이젠 아는 나이라 더 슬프다. https://knockonrecords.kr/302 선운사에서 - 최영미 [2020 시필사. 60일 차] 선운사에서 - 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 knockonrecords.kr #선운사에서 #최영미 #서른잔치는끝났다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 9.
1914년 - 김행숙 [너에게 들려주는 시. 28] https://youtu.be/o0XItMtSoug 어제 너의 꿈을 꾸었어. 설핏 잠이 깼다가 억지로 다시 꿈속으로 들어갔어. 우리는 다시 자랄 수 없겠지.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그땐 취하지 않을게. 울지도 않을게. 같은 실수를 세 번 하지는 않을게. https://knockonrecords.kr/898 1914년 - 김행숙 [2021 시필사. 146일 차] 1914년 - 김행숙 당신은 마음을 흙이라고 생각하는가 봐요. 파고, 파고, 파다 보면 100년 전 호텔도 그곳에 들일 수 있다는 듯이,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다녀갔다는 듯이 knockonrecords.kr #1914년 #김행숙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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