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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by 박지은(MyMars) 2022. 3. 27.
[너에게 들려주는 시. 55]
 
 

흔들리고 또 흔들리고

젖고 또 젖으면서도

버텨내야 하는 이유.

 

 

https://knockonrecords.kr/213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2020 시필사. 19일 차]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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