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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126

하늘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너에게 들려주는 시. 27] https://youtu.be/97_fxQgPyng 나의 감탄과 절망, 매일 너를 바라본다. https://knockonrecords.kr/682 하늘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2021 시필사. 76일 차] 하늘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그래, 하늘, 여기서부터 시작해야겠다. 창턱도, 창틀도, 유리도 없는 드넓은 창. 오로지 구멍 외엔 아무것도 없는, 그러나 광범위하게 활짝 열린 knockonrecords.kr #하늘 #비스와바쉼보르스카 #끝과시작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 8.
취하라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너에게 들려주는 시. 26] https://youtu.be/JqtZkYOL0kA 시간의 주인이 되겠어! 취하는 건 자신 있음 :) https://knockonrecords.kr/169 취하라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2020 시필사. 3일 차] Enivrez-Vous (Charles Baudelaire) 취하라 항상 취해 있어야 한다 모든 게 거기에 있다 그것이 유일한 문제다 당신의 어깨를 무너지게 하여 당신을 땅쪽으로 꼬부라지게 하는 가증스 knockonrecords.kr #취하라 #보들레르 #파리의우울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캔두 #일단백챌린지 #카카오.. 2021. 12. 26.
아름다운 사람 - 나태주 [너에게 들려주는 시. 25] https://youtu.be/_r1wUX8cxEc 사라져 버린 푸른 달을 기억한다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람이여, 메리 크리스마스. https://knockonrecords.kr/475 아름다운 사람 - 나태주 [2020 시필사. 144일 차] 아름다운 사람 - 나태주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 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아름다운사람 #나태주 #손글씨 # knockonrecords.kr #아름다운사람 #나태주 #꽃을보듯너를본다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캔두 #일단백.. 2021. 12. 26.
도시의 눈―겨울 版畵 2 - 기형도 [너에게 들려주는 시. 24] https://youtu.be/FYiYlQ93kfM 도시에 눈이 오면 금세 회색이 된다. 밤눈이 오고 가로등 불빛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타닥타닥 눈 쌓이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술을 마셨지. 우리는, 우리는. https://knockonrecords.kr/436 도시의 눈-겨울 版畵 2 - 기형도 [2021 시필사. 7일 차] 도시의 눈 -겨울 版畵 2 - 기형도 도시에 전쟁처럼 눈이 내린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가로등 아래 모여서 눈을 털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서 내 나이를 털어야 할까? 지나간 봄 knockonrecords.kr #도시의눈 #겨울판화2 #기형도 #입속의검은잎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 2021. 12. 26.
개여울 - 김소월 [너에게 들려주는 시. 23] https://youtu.be/JTtFNtxKUhA 정미조님 목소리가 들려온다. 비가 억수로 오는 날에 개여울을 반복해서 들으면 눈앞이 흑백 영화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다. 잊지 말라는 부탁도 없었는데 나는 왜 하염없이 너를 생각하고 있나... https://knockonrecords.kr/1010 개여울 - 김소월 [2021 시필사. 178일 차] 개여울 - 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 knockonrecords.kr #개여울 #김소월 #진달래꽃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2021. 12. 23.
청춘 - 사무엘 울만 [너에게 들려주는 시. 22] https://youtu.be/4iOFePGsrew 오늘 머리를 넘기다 흰 머리카락을 발견했다. 신체의 퇴화를 느낄 때면 서글프지만, 죽을 때까지 청년의 마음과 목소리로 살아가리라. https://knockonrecords.kr/1059 청춘 - 사무엘 울만 [2021 시필사. 213일 차]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knockonrecords.kr #청춘 #사무엘울만 #Youth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 2021. 12. 22.
휴일 - 자크 프레베르 [너에게 들려주는 시. 21] https://youtu.be/BxqJo8GCots 가끔 내가 썼나 싶은 시가 있다. 아니지, 이런 시를 쓸 수 있다면 시인이 되어야지. 그만 취해야지. 그만 취해야 해. https://knockonrecords.kr/658 휴일 - 자크 프레베르 [2021 시필사. 65일 차] 휴일 - 자크 프레베르 그래 잔은 비어 있었고 술병은 깨졌었지 침대는 활짝 젖혀져 있고 또 문은 닫힌 채였지 행복과 아름다움의 별 같은 유리 조각은 너저분한 방의 먼지 knockonrecords.kr #휴일 #자크프레베르 #붉은말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 2021. 12. 21.
북한강 기슭에서 - 고정희 [너에게 들려주는 시. 20] https://youtu.be/Su73lT-FP0I 너의 두 눈에서 시작된 강물은 가슴속에서 흘러넘쳐 내 두 눈에서는 매일 북한강이 흐르지. https://knockonrecords.kr/622 북한강 기슭에서 - 고정희 [2021 시필사. 41일 차] 북한강 기슭에서 - 고정희 위로받고 싶은 사람에게서 위로받지 못하고 돌아서는 사람들의 두 눈에서는 북한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서로 등을 기대고 싶 knockonrecords.kr #북한강기슭에서 #고정희 #아름다운사람하나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캔두 #일단백챌린지 #카.. 2021. 12. 20.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너에게 들려주는 시. 19] https://youtu.be/JJ-Txq-vWcI 아래 구절이 너무 좋아서 필사한 종이를 작업실 벽에 붙여놓았다. 밤샘 작업을 할 때마다 되뇌었다. '너는 혼자이지만 신들과 함께할 것이고, 밤은 불처럼 타오를 것이다.' 모든 일은 끝이 있는 법. 끝까지 가봐야만 알 수 있다. 그게 끝인지 아닌지. https://knockonrecords.kr/677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2021 시필사. 75일 차]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무엇인가를 시도할 계획이라면 끝까지 가라.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마라. 만약 시도할 것이라면 끝까지 가라. 이것은 여자친구와 아내와 knockonrecords.kr #끝까지가라 #찰스부코스키 #마음챙김의시 #너에게들려주는시 #po..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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