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시. 54]
하루 종일 당신 생각이 멈추질 않아서
어려웠어요 어지러웠어요
더 큰 소리로 노래해야겠어요
아직도 나는 울지 않고 노래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었던가요
당신의 커다란 손을 나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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