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16 새로운 시작, 새로운 인연 - 월간 에세이 2022년 2월호 전에 '이사 예찬'이란 제목으로 에세이를 쓴 적이 있다. 실제 책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인연'이라는 제목이 붙었지만.이 글을 쓰고 진짜로 서울을 벗어나(그러나 은평구에서 10분 거리) 고양시 원흥에 있는 전망 좋은 지식산업센터로 작업실을 옮겼었다. 꽤 괜찮은 곳이었지만 밤에는 에어컨을 못 트는 중앙냉방시스템 때문에 1년 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개별 냉방과 실내 화장실을 갖추고 역시 전망 좋은 장충동 지금 건물로 이사를 했다.그리고 2년이 후딱 지나서 또 작업실 이사를 앞두고 있다. 이사와 짐 정리를 생각하니 마음이 심란하다.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눈도 흐릿하고, 무거운 것도 더이상 척척 들 수가 없다 ㅜㅜ다음에는 다른 어떤 조건보다도 다정한 이웃이 있는 곳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이제는 살아보고.. 2025. 1. 14. 2025년 매일 운동 챌린지 -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백일 프로젝트 시즌 1 시작! 매일매일 운동하고(이게 운동이 맞냐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애 키우고 회사 다니고 가족 돌보느라 세상 젤 바쁜 중년 아줌마들이 이 정도라도 하는 건 정말 대단한 거임) 단톡방에 인증하며 안부도 챙기면서 우정도 점점 깊어져가는 우리 안 움직이는 친구들은 올해 백일 프로젝트를 3번 하기로 했다.할머니 되어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놀기 위하여! [100일+보너스 10일]시즌 1 : 1/13 ~ 5/2시즌 2 : 5/12 ~8/29시즌 3 : 9/8 ~ 12/26 * 목표 - 7000보(1시간 정도, 약 5km) 혹은 무슨 운동이든 15분 이상. - 유산소 주 3회, 근력 주 2회, 스트레칭이나 요가나 마사지 주 2회 비율 추천. * 인증 방법 - 걸음수가 표시된 캡처 화면(5000보 이상.. 2025. 1. 14. 마의 산 -하 (토마스 만 지음, 홍성광 옮김) [을유문화사 세계문학전집 모두 읽기 독서 모임 #2] 상권 초반에는 정말 힘들게 봤지만 "적응이 안 되는 것에 적응"하게 되고, 여러 인물들과 사건에 슬슬 재미가 붙으면서 중반 이후로는 속도가 쑥쑥 올라갔다.은 이렇게 끝난다. 쇼샤 부인에 대한 한스 카스토르프의 가련한 사랑은 결국 어떻게 될지 조마조마 지켜볼 수밖에 없는 19금 중요한 장면인데 마치 K-드라마처럼 이렇게 끝나버리다니! 궁금해서 하권을 바로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상권에서 잔소리쟁이 꼰대 아저씨 같던 세템브리니 씨는 하권에서 예수회 소속 나프타의 등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온화한 옆집 어르신 같이 느껴지고, 디오니소스의 화신 같은 페퍼코른과 함께 '인생의 걱정거리 자식'인 한스 카스토르프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의 3각 편대가 완성된다.하지.. 2025. 1. 12. 마의 산 -상 (토마스 만 지음, 홍성광 옮김) 2024년을 돌아보면 힘든 일이 참 많았지만 좋았던 일도 몇 가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독서 모임에 참여하며 새로운 방법으로 책을 읽게 된 것이다.그동안은 그냥 혼자 읽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글을 쓰며 나만의 세계에서 내 방식대로 이해하고 소화했었다. 언젠가부터 타인과의 소통에서 내 생각을 말로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그리고 사고의 확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여러 인연으로 다양한 독서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정해진 책을 읽고 느껴진 감성이나 생각을 나누고 작가나 그 시대상에 대해서도 공부하며 책을 다각도로 보게 되면서 더 깊은 사유를 할 수 있었다.어려운 책들을 기한에 맞추려고 억지로라도 읽어나가며 매일 책 읽는 습관도 자리 잡히고, 덕분에 혼자라면 완독 하지 못했을 책.. 2025. 1. 11. 다시 운동할 결심! 한강 헬스장에서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51> 새해가 밝았다. 한강 근처 사는 친구들은 한강 헬스장에 가서 기구 운동도 하고 러닝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러면 정말 좋겠다.춥지만 활기차게 ㄱㄱㄱ!!! 한강 헬스장○ 위치 - 강서한강공원 :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911 방화대교 남단 인근 가족 피크닉장 내 40~42번 - 광나루한강공원 :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351-1 광진교 남단 수난구조대 앞○ 누리집 : 강서 한강헬스장, 광나루 한강헬스장○ 문의 : 강서안내센터 02-3780-0621, 광나루안내센터 02-3780-0501 “한강에서 자주 뛰어요. 방화대교에서 출발해 가양대교까지 왕복 10km 거리를 달릴 때 보니까 여기 못 보던 새 운동기구들이 생겼더라고요. 한강 헬스장을 만들어놨네요. 운동기구 중에는 동네 헬스장에서 보던 것도 있고요. 앞으로.. 2025. 1. 8. 턱걸이 다시 도전! 2020년.https://artitube.tistory.com/239 Day 1. 철봉과 풀업 밴드 세팅페친님의 턱걸이 영상을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철봉을 주문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철봉만 달랑 주문했다가, 생각해보니, 내가 날라다니던 시절에도 턱걸이는 못했었음을 기억해냈...ㅠㅠknockonrecords.kr코로나 집콕 시절 시작된 턱걸이앓이... 소박하게 문틀 철봉을 사고 홈트를 하며 친구들과 백일 챌린지 인증으로 블로그에 건강 글을 쓰기 시작. https://artitube.tistory.com/346 Day 49. 리쌤 철봉왔다 왔어!! 지금 너무 좋아서 턱걸이 백 개 한 기분 ㅋㅋㅋ 푸훗, 내일부턴 본격 턱걸이 훈련 들어간다! https://youtu.be/Pzzxps600BM #철봉 .. 2025. 1. 5. 내가 듣고 싶은 음악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듣고 듣고 또 들어도, 부르고 부르고 또 불러도 질리지 않는 노래. 조금의 주저함도 망설임도 없어야 한다.그것이 무엇이든 하기로 했으면 완전히 빠져들어야 한다. 작업은 그저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될 때까지 하는 거다. 원하는 바로 그것이 만들어질 때까지! (곡 진척이 안되어서 죽겠는 어느 저녁에...) "(그래서) 이기적인 욕심일지 모르지만 저의 기준은 (오로지) '저'입니다" "제가 바로 관객이라는 생각으로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죠" "업계의 관심, 주변의 시선, 관계자의 취향 모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관객이라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듭니다" "가끔 특강에 나가면" "'감독님이 생각하는 관객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그때마다".. 2025. 1. 3. 잉크 소분 선물 아름다운 나눔의 현장.(20240213) 작년엔 시를 너무 조금 썼다.올해는 분발해야지!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만년필 #잉크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북토크 2025. 1. 3. <A SIMPLE SOUL> by Gustave Flaubert #7 https://www.instagram.com/p/DENBfQ3SEfn/ 영어 단편 소설 읽기. by Gustave Flaubert #7 20241230#aSimpleSoul #GustaveFlaubert #귀스타브플로베르 #구스타브플로베르 #순박한마음 #단순한마음 #단순한영혼 #영어단편소설읽기 #영어소설낭독 #영어소설해석 #영어소설번역 #영어공부 #줌스터디 #EnglishShortNovel 2025. 1. 3. 이전 1 2 3 4 5 6 7 8 ··· 1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