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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에게 - 문태준 [너에게 들려주는 시. 67] https://youtu.be/9g3Uq46-oms 우리는 서로에게 모든 것 그리고… https://knockonrecords.kr/482 우리는 서로에게 - 문태준 [2021 시필사. 14일 차] 우리는 서로에게 - 문태준 우리는 서로에게 환한 등불 남을 온기 움직이는 별 멀리 가는 날개 여러 계절 가꾼 정원 뿌리에게는 부드러운 토양 풀에게는 풀여치 가을에게는 knockonrecords.kr #우리는서로에게 #문태준 #내가사모하는일에무슨끝이있나요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2. 13.
발 없는 새 - 이제니 [너에게 들려주는 시. 66] https://youtu.be/fgxuEpuTEMA 고아였던 청춘이 커버리면 무엇이 될까. 시간은 이제 견뎌내지 않아도 너무 멀리 너무 빨리, 달아나 버려. 발이 없는 것보다 날개가 없는 게 더 무서운 것이란 걸 알게 되었지. https://knockonrecords.kr/451 발 없는 새 - 이제니 [2021 시필사. 11일 차] 발 없는 새 - 이제니 청춘은 다 고아지. 새벽이슬을 맞고 허공에 얼굴을 묻을 때 바람은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지. 이제 우리 어디로 갈까. 이제 우리 무엇을 할까. 어디든 어 knockonrecords.kr #발없는새 #이제니 #아마도아프리카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 2022. 12. 12.
달빛 체질 - 이수익 [너에게 들려주는 시. 65] https://youtu.be/7OVRomiXcyk 내 혈관에는 검은 밤과 붉은 달빛이 흐른다. https://knockonrecords.kr/936 달빛체질 - 이수익 [2021 시필사. 156일 차] 달빛체질 - 이수익 내 조상은 뜨겁고 부신 태양체질이 아니었다. 내 조상은 뒤안처럼 아늑하고 조용한 달의 숭배자이다 그는 달빛그림자를 밟고 뛰어 놀았으며 밝은 달빛 knockonrecords.kr #달빛체질 #이수익 #그리운악마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2. 1.
미완성 교향악 - 김행숙 [너에게 들려주는 시. 64] https://youtu.be/8jVuK_Nd21s 네가 좋아 다른 세계의 문을 열고 손 꼭 잡고 도망가자 우리는 음악이니까 https://knockonrecords.kr/1066 미완성 교향악 - 김행숙 [2021 시필사. 216일 차] 미완성 교향악 - 김행숙 소풍가서 보여줄게 그냥 건들거려도 좋아 네가 좋아 상쾌하지 미친 듯이 창문들이 열려 있는 건물이야 계단이 공중에서 끊어지지 건물이 웃지 네 knockonrecords.kr #미완성교향악 #김행숙 #사춘기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2. 1.
내 삶은… - 자크 프레베르 [너에게 들려주는 시. 63] https://youtu.be/U3rLpdRd17U 하루 하루 소중하게 삶 안에서 살아가자. https://knockonrecords.kr/423 내 삶은… - 자크 프레베르 [2021 시필사. 4일 차] 내 삶은… - 자크 프레베르 내 삶은 내 뒤에도 내 앞에도 현재에도 없다 삶은 그 안에 있는 것 #내삶은 #자크프레베르 #쟈끄프레베르 #시필사 #닙펜 #딥펜 #펜글씨 #손글씨 #매 knockonrecords.kr #내삶은 #자크프레베르 #쟈끄프레베르 #붉은말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2. 1.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 이문재 [너에게 들려주는 시. 62] https://youtu.be/19rDbkoVMQg AM 4:44 훌륭한 사람이 될게! 많이 자유롭고 조금만 고독하게. https://knockonrecords.kr/653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 이문재 [2021 시필사. 61일 차]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 이문재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자유롭지만 조금 고독하게 어릿광대처럼 자유롭지만 망명 정치범처럼 고독하게 토요일 밤처럼 자유롭지만 휴가 마지 knockonrecords.kr #자유롭지만고독하게 #이문재 #지금여기가맨앞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2. 1.
아주 조용한 집, Chopin Waltz No.7 11월이다. 가을이 끝나가고 있다. 어제는 10월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밤새도록 사무실을 정리했다. 고통과 죽음. 떠밀려간 자와 쓸려 남아있는 자. 나는 이곳저곳 흔적을 남기고 살아간다. 여러 가지 나를 여러 형태로 남기는 것이다. 눈이 쉬이 낫질 않는다. 하지만 이제 움직여야 할 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최대한으로 쓸 수 있는가, 계획표를 세워야 할 때. 해야 하는 것을 해야 하는 때. 조금 일찍 자고 조금 일찍 일어나야겠다. (고 쓰고 아주 조용한 집에 취해 업로드도 안 하고 자버려서 지금 올림 ㅠㅠ) 내일은 하루종일 피아노 연습을 할 것이다. 무엇을 위해 나는 이렇게 쇼팽 왈츠를 열심히 연습하는가? 아무 이유가 없다. 아무 이유가 없는 것을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며 마음 쓰고 있다. 모르겠고, 치.. 2022. 11. 2.
새로운 시작 : 창작 기록 전체 공개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 기록과 정리. 모든 정리가 밀려있다. 2년 정도 정신없이 떠밀려왔다. 내 생애 거의 처음으로 여유로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어제는 일몰과 일출을,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가을 하늘과 밤의 무지개를 모두 보았지. 아무 일 없는 평일. 그래, 나는 원하면 만들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진짜로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 안의 가장 깊숙한 것을 꺼내보려 해.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여전히, 너에게 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여름은 항상 가혹한 것 같아. 헤어질 결심을 보고 어리둥절하는 사이, 또 모든 것이 달라졌어. 나는 아무 것도 모르겠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흔적을 쫓아가다보면 하고 싶은 말들이 더 명확해질까? 그것은 너무나 너무나 아픈 .. 2022. 10. 19.
Day 123. 퇴근길 운동 코치님이 잘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심해서 입맛이 없다. 이 근처에는 맛있는 데도 없다. 그래도 하늘 넓게 보는 것에 만족한다. 요즘 하늘 정말 멋져! 어제는 많이 피곤해서 일찍 퇴근하고 짐에 갔더니 불이 켜져 있어서 깜놀! 러닝 머신 하는 사람이 1명 있었다. 곧 나갔지만.. 운동 다닌 지 겨우 1주일 지났는데, 놀랍게도 왼쪽 귀 먹먹한 증상이랑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거의 없어졌다. 역시 순환계 문제였던 것 같다. 꾸준히 열심히 해야지. 진짜 체력이 국력이다. 1. 러닝 머신 : 6.0 속도로 20분 2. 랫풀다운 : 15kg로 20번씩 3세트. 20kg로 20번 1세트 15킬로 너무 쉬운 것 같아서 마지막에 20킬로로 했더니 힘들었다. 3. 아웃 타이 : 35kg로 20번씩 4세트 (2..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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