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시. 46]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실 리도 없고,
그저 저 산 넘어 멀리 그대 계신 곳에도
부풀었다 잘려나간 저 달이 떠있겠지요.
다시 만날 그 봄밤이 아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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