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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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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카페에 앉아 커다란 통유리 사이로 살랑이고 있는 입간판을 바라본다. 나 : 햇빛이 봄 색깔이지? 너 : 그러네 (2018. 3. 10. 15:29 ) 2018. 6. 23.
Stairway To Heaven 기타를 타고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오른다. 아니 기타를 치면 그곳이 천국이 된다. 나이가 들며 함께 한 시간이 늘어갈수록 더 강한 유대감이 생긴다. 어제 작업실을 재배치하여 드디어 페달 보드도 펼쳐 놓고 335도 새로 세팅 다시 하고 스탠드에 꺼내 놓았다. 얼마만인가 이 다채로운 소리들.. 아아 너무 좋다. 내 손이 너를 소리지르게 해. 넥을 잡고 있는 그 감촉. 팔을 힘차게 움직이면 손 끝에서 피크 끝이 갈리는 것이 느껴진다. 스트랩을 매고 방방 뛰어도 너는 나와 하나이다. 이 마음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언제나 함께인 나의 친구, 나의 사랑 기타여.. 2018. 6. 23.
매일 글쓰기 도전! 갑자기 어느 순간 글이 마악 쓰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냥 종이에 끄적거려도 되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된 문장으로 글 다운 글을 쓰자! 고 결심!! 요즘 100일 뭐뭐하기 이런게 유행이던데.. 아무래도 혼자서 뭐 꾸준히 한다는 것이 힘들테니까 다들 뭔가 장치를 만드는 것 같다. 과연 혼자서 매일 글을 쓸 수 있을까? 페이스북은 너무 아는 사람이 많고 ㅋㅋ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 일하는 거 같아서 ㅎㅎ 새로운 티스토리에 내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중년의 직업 음악가의 살아가는 이야기.. 아 벌써부터 쨘하네 ㅠㅠ 오래전부터 계획해왔던 아티튜브도 시동 걸어야지!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 도전기이기도 하다. 아까 진짜 할말 많았는데 티스토리 계정 복구하고 어쩌구하며 진 다 빠져서 오늘은 여기까지.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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