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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시필사 & 시낭독658

당김, 끌림 - 엄하경 [너에게 들려주는 시. 80] https://youtu.be/C0lCBAlc80A 생각해 보면 내가 손을 놓으려 할 때마다 줄을 다시 잡아당긴 건 너였어. 끊어지지 않을 만큼만 꼭 잡고 있을게. https://knockonrecords.kr/522 당김, 끌림 - 엄하경 [2020 시필사. 181일 차] 당김, 끌림 - 엄하경 당김을 끌림이라고 읽는다 줄다리기를 하면서 줄이 끊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마주 서서 당기는 것은 서로에게 다가가는 일이다 함께 맞잡고 함 knockonrecords.kr #당김끌림 #엄하경 #내안의무늬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연필 #까렌다쉬 #CARANDACHE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3. 1. 28.
해 질 녘 내 하늘에서 - 파블로 네루다 [너에게 들려주는 시. 79] https://youtu.be/zv3mZqg_cDI 나의 해, 나의 하늘, 나의 구름, 나의 꿈, 나의 술, 나의 밤, 나의 음악, 나의 시, 나의 사랑이여, 너의 눈 속에서 모든 것은 시작된다. https://knockonrecords.kr/1116 황혼의 나의 하늘에서 - 파블로 네루다 [2021 시필사. 253일 차] 황혼의 나의 하늘에서 - 파블로 네루다 황혼의 나의 하늘에서 그대는 구름이다, 빛깔도 모양도 내가 좋아하는. 그대는 나의 것, 달콤한 입술의 여인이여, 그대는 나의 것, knockonrecords.kr #해질녘내하늘에서 #파블로네루다 #스무편의사랑의시와한편의절망의노래 #번역정현종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 2023. 1. 26.
동그란 길로 가다 - 박노해 [너에게 들려주는 시. 78] https://youtu.be/ZQmtCMdGc9A 담대하게, 긴 호흡으로, 나 자신을 지키며, 사람으로서 인간답게, 잘 살아보자 2023년! https://knockonrecords.kr/224 동그란 길로 가다 - 박노해 [2019 매일 시필사 - 26일 차. 2019.10.15 19:46] 동그란 길로 가다 - 박노해 누구도 산정에 오래 머물 수는 없다 누구도 골짜기에 오래 있을 수는 없다 삶은 최고와 최악의 순간들을 지나 유장한 능선을 knockonrecords.kr #동그란길로가다 #박노해 #숨고르기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깃털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3. 1. 24.
봄밤 - 김수영 [너에게 들려주는 시. 77] https://youtu.be/KBQZPklxaX8 서둘지 말라. 곧 봄이 오고, 또 아침이 온다. https://knockonrecords.kr/256 봄밤 - 김수영 [2020 시필사. 37일 차] 봄밤 - 김수영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 혁혁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 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달이 떠도 너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라 술에서 깨 knockonrecords.kr #봄밤 #김수영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펜글씨 #만년필 #PARKER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3. 1. 15.
기적 - 강은교 [너에게 들려주는 시. 76] https://youtu.be/RJrUnOPn5dQ 살아남아 너를 만난 기적에 감사해. https://knockonrecords.kr/443 기적 - 강은교 [2020 시필사. 124일 차] 기적 - 강은교 그건 참 기적이야 산에게 기슭이 있다는 건 기슭에 오솔길이 있다는 건 전쟁통에도 나의 집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건 중병에도 나의 피는 결코 마르지 않았으 knockonrecords.kr #기적 #강은교 #꽃을끌고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펜글씨 #연필 #까렌다쉬 #CARANDACHE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3. 1. 12.
네 눈의 곡선이 - 폴 엘뤼아르 [너에게 들려주는 시. 75] https://youtu.be/u3z-okApkOU 다른 매력의 네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선. 네 눈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으면 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너의 왼쪽과 오른쪽, 앞과 뒤, 위와 아래, 모두 사랑해. https://knockonrecords.kr/638 네 눈의 곡선이 내 마음을 맴돌면 - 폴 엘뤼아르 [2021 시필사. 52일 차] 네 눈의 곡선이 내 마음을 맴돌면 - 폴 엘뤼아르 네 눈의 곡선이 내 마음을 맴돌면, 춤과 부드러움의 둥근 모양, 시간의 후광과 어둡고 아늑한 요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knockonrecords.kr #네눈의곡선이 #폴엘뤼아르 #PaulEluard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2023. 1. 11.
겨울 사랑 - 문정희 [너에게 들려주는 시. 74] https://youtu.be/deWvZPL2QMU 행동은 마음이 먼저 만들어진 후에 이루어지고, 그러면 눈이 내린다고 했지. 올 겨울은 눈이 참 많이 온다… https://knockonrecords.kr/270 겨울 사랑 - 문정희 [2020 시필사. 44일 차] 겨울 사랑 -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에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 knockonrecords.kr #겨울사랑 #문정희 #한계령을위한연가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펜글씨 #만년필 #LAMI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3. 1. 7.
처음 가는 길 - 도종환 [너에게 들려주는 시. 73] https://youtu.be/IAjKW9sHkBk 2023년, 힘차게 출발! https://knockonrecords.kr/950 처음 가는 길 - 도종환 [2021 시필사. 161일 차] 처음 가는 길 - 도종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없다 다만 내가 처음 가는 길일 뿐이다 누구도 앞서 가지 않은 길은 없다 오랫동안 가지 않은 길이 있을 뿐이다 두려워마라 knockonrecords.kr #HappyNewYear #처음가는길 #도종환 #흔들리지않고피는꽃이어디있으랴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3. 1. 5.
마중 - 허림 [너에게 들려주는 시. 4] https://youtu.be/AjfBxO6Pmn0 그대여 언제까지나 서 있을게요. 굿바이 2022. https://knockonrecords.kr/1184 마중 - 허림 https://youtu.be/uCf3Pd_lvpc 이 시는 너의 글씨로 기억된다. 그립고 또 그리운 그대여. 내가 꽃이 되지 못해 아무리 달려가도 네 곁에 닿을 수가 없구나. https://knockonrecords.kr/entry/%EB%A7%88%EC%A4%91-%ED%97%88%EB knockonrecords.kr *낭독일기를 진행하며 시집을 주문해서 원문을 보고 만들고 있다. 인터넷에서 보고 쓴 시들은 오타가 정말 많았다. 잘못 인용된 것은 고쳐서 다시 하고 있는데, 이 시는 2021년에 만들 당시..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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