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필사 & 시낭독673 침묵의 소리 - 클라크 무스타카스 [너에게 들려주는 시. 95] https://youtu.be/7Yvp1TRz134 너는 어디 있니? 침묵으로도 마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별의 먼지 사이에서는 여전히 파동이 울려 퍼지고 있을까? 이렇게 너무 멀어진 기분이 들 때에는 또다시 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걱정이 돼. https://knockonrecords.kr/487 침묵의 소리 - 클라크 무스타카스 [2020 시필사. 152일 차] 침묵의 소리 - 클라크 무스타카스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knockonrecords.kr #침묵의소리 #클라크무스타카스 #사랑하라한번도상처받지않은것처럼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 2023. 3. 10. 문병 ―남한강 - 박준 [너에게 들려주는 시. 94] https://youtu.be/jZNR4gk-ItY 그리움도 이젠 익숙해져 버려 또, 내 두 눈에서는 매일 북한강이 흐르지. https://knockonrecords.kr/922 문병 ―남한강 - 박준 [2021 시필사. 152일 차] 문병 ―남한강 - 박준 당신의 눈빛은 나를 잘 헐게 만든다 아무것에도 익숙해지지 않아야 울지 않을 수 있다 해서 수면(水面)은 새의 발자국을 기억하지 않는다 오래된 물 knockonrecords.kr #문병 #남한강 #박준 #당신의이름을지어다가며칠은먹었다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3. 3. 7. 우리는 매일매일 - 진은영 [너에게 들려주는 시. 93] https://youtu.be/e5hGyvs3Pw8 새콤달콤하던 매일매일은 잘 있을까? 우리가 그리워. https://knockonrecords.kr/867 우리는 매일매일 - 진은영 [2021 시필사. 136일 차] 우리는 매일매일 - 진은영 흰 셔츠 윗주머니에 버찌를 가득 넣고 우리는 매일 넘어졌지 높이 던진 푸른 토마토 오후 다섯 시의 공중에서 붉게 익어 흘러내린다 우리는 너무 knockonrecords.kr #우리는매일매일 #진은영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연필 #까렌다쉬 #CARANDACHE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3. 3. 5. 숨지 말 것 - 에리히 프리트 [너에게 들려주는 시. 92] https://youtu.be/cdhr95Rkr_k 결코 숨지 않으리라. https://knockonrecords.kr/245 숨지 말 것 - 에리히 프리트 [2020 시필사. 33일 차] 숨지 말 것 - 에리히 프리트 시대의 일들 앞에서 사랑 속으로 숨지 말 것 또한 사랑 앞에서 시대의 일들 속으로 숨지 말 것 #숨지말것 #숨지말기 #에리히프리트 #ErichFried #시 knockonrecords.kr #숨지말것 #에리히프리트 #ErichFried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삼일절 2023. 3. 2. 섬 - 정현종 [너에게 들려주는 시. 91] https://youtu.be/kLJMNuo3tOE 갈 수 없는 곳과 가고 싶은 곳. 그 사이… https://knockonrecords.kr/233 섬 - 정현종 [2019 매일 시필사 - 34일 차. 2019.10.23 21:41] 섬 - 정현종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아무래도 펜과 잉크는 다음주나 다시 가능할듯 ㅠㅠ #섬 #정현종 #짧은시 #시필사 #손글씨 #펜글 knockonrecords.kr #섬 #정현종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3. 3. 1. 셜록 홈즈 중고 가게 - 이성미 [너에게 들려주는 시. 90] https://youtu.be/Bq6KxiYJ2sk 오랜 셜로키언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시이다. 자영업자가 된 홈즈 할배가 예술가가 된 루팡 할배의 고민을 들어주고, 마을회관에서 경쟁심을 발현하는 장면은 생각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간다. 시인의 상상력에 기립박수를 보내며… https://knockonrecords.kr/970 셜록 홈즈 중고 가게 - 이성미 [2021 시필사. 163일 차] 셜록 홈즈 중고 가게 - 이성미 셜록 홈즈는 의기소침하게 노년을 보냈지. 기술을 살려 예술을 해볼까, 어느 날 여생에 대해 생각하다가. 셜록 홈즈 중고 가게를 열었어. 처 knockonrecords.kr #셜록홈즈중고가게 #이성미 #칠일이지나고오늘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 2023. 2. 26. 거울 - 이상 [너에게 들려주는 시. 89] https://youtu.be/sw_cEKt5jX8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본다. 내가 아는 나는 내가 맞을까? https://knockonrecords.kr/1117 거울 - 이상 [2021 시필사. 254일 차] 거울 - 이상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소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오 내악 knockonrecords.kr #거울 #이상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3. 2. 26. 초혼(招魂) - 김행숙 [너에게 들려주는 시. 88] https://youtu.be/HW9Ro1iAJR8 어디에서라도 좋으니 그저 존재해 줘 길은 내가 찾을게 https://knockonrecords.kr/672 초혼 - 김행숙 [2021 시필사. 72일 차] 초혼 - 김행숙 위와 아래를 모르고 메아리처럼 비밀을 모르고 새처럼 현기증을 모르는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강물에 던졌다 나는 너를 공중에 뿌렸다 앞에는 비, 곧 눈으로 knockonrecords.kr #초혼 #김행숙 #1914년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3. 2. 21.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 잘랄루딘 루미 [너에게 들려주는 시. 87] https://youtu.be/GbCrIvXwkP4 네가 있는 들판으로 가고 싶었지만 우리 사이 강은 너무 넓고도 깊어서 나는 계속 물살에 휩쓸려 헤매다 떠밀려 돌아오곤 했다. https://knockonrecords.kr/505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 잘랄루딘 루미 [2020 시필사. 170일 차]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 잘랄루딘 루미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에 들판이 있다. 그곳에서 당신과 만나고 싶다. 영혼이 그 풀밭에 누우면 세상은 더없이 충만해 말이 필요 없 knockonrecords.kr #옳고그름의생각너머 #잘랄루딘루미 #마음챙김의시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 2023. 2. 20. 이전 1 ··· 3 4 5 6 7 8 9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