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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교향악 - 김행숙 [너에게 들려주는 시. 64] https://youtu.be/8jVuK_Nd21s 네가 좋아 다른 세계의 문을 열고 손 꼭 잡고 도망가자 우리는 음악이니까 https://knockonrecords.kr/1066 미완성 교향악 - 김행숙 [2021 시필사. 216일 차] 미완성 교향악 - 김행숙 소풍가서 보여줄게 그냥 건들거려도 좋아 네가 좋아 상쾌하지 미친 듯이 창문들이 열려 있는 건물이야 계단이 공중에서 끊어지지 건물이 웃지 네 knockonrecords.kr #미완성교향악 #김행숙 #사춘기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2. 1.
내 삶은… - 자크 프레베르 [너에게 들려주는 시. 63] https://youtu.be/U3rLpdRd17U 하루 하루 소중하게 삶 안에서 살아가자. https://knockonrecords.kr/423 내 삶은… - 자크 프레베르 [2021 시필사. 4일 차] 내 삶은… - 자크 프레베르 내 삶은 내 뒤에도 내 앞에도 현재에도 없다 삶은 그 안에 있는 것 #내삶은 #자크프레베르 #쟈끄프레베르 #시필사 #닙펜 #딥펜 #펜글씨 #손글씨 #매 knockonrecords.kr #내삶은 #자크프레베르 #쟈끄프레베르 #붉은말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2. 1.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 이문재 [너에게 들려주는 시. 62] https://youtu.be/19rDbkoVMQg AM 4:44 훌륭한 사람이 될게! 많이 자유롭고 조금만 고독하게. https://knockonrecords.kr/653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 이문재 [2021 시필사. 61일 차]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 이문재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자유롭지만 조금 고독하게 어릿광대처럼 자유롭지만 망명 정치범처럼 고독하게 토요일 밤처럼 자유롭지만 휴가 마지 knockonrecords.kr #자유롭지만고독하게 #이문재 #지금여기가맨앞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2. 12. 1.
아주 조용한 집, Chopin Waltz No.7 11월이다. 가을이 끝나가고 있다. 어제는 10월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밤새도록 사무실을 정리했다. 고통과 죽음. 떠밀려간 자와 쓸려 남아있는 자. 나는 이곳저곳 흔적을 남기고 살아간다. 여러 가지 나를 여러 형태로 남기는 것이다. 눈이 쉬이 낫질 않는다. 하지만 이제 움직여야 할 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최대한으로 쓸 수 있는가, 계획표를 세워야 할 때. 해야 하는 것을 해야 하는 때. 조금 일찍 자고 조금 일찍 일어나야겠다. (고 쓰고 아주 조용한 집에 취해 업로드도 안 하고 자버려서 지금 올림 ㅠㅠ) 내일은 하루종일 피아노 연습을 할 것이다. 무엇을 위해 나는 이렇게 쇼팽 왈츠를 열심히 연습하는가? 아무 이유가 없다. 아무 이유가 없는 것을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며 마음 쓰고 있다. 모르겠고, 치.. 2022. 11. 2.
새로운 시작 : 창작 기록 전체 공개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 기록과 정리. 모든 정리가 밀려있다. 2년 정도 정신없이 떠밀려왔다. 내 생애 거의 처음으로 여유로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어제는 일몰과 일출을,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가을 하늘과 밤의 무지개를 모두 보았지. 아무 일 없는 평일. 그래, 나는 원하면 만들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진짜로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 안의 가장 깊숙한 것을 꺼내보려 해.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여전히, 너에게 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여름은 항상 가혹한 것 같아. 헤어질 결심을 보고 어리둥절하는 사이, 또 모든 것이 달라졌어. 나는 아무 것도 모르겠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흔적을 쫓아가다보면 하고 싶은 말들이 더 명확해질까? 그것은 너무나 너무나 아픈 .. 2022. 10. 19.
Day 123. 퇴근길 운동 코치님이 잘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심해서 입맛이 없다. 이 근처에는 맛있는 데도 없다. 그래도 하늘 넓게 보는 것에 만족한다. 요즘 하늘 정말 멋져! 어제는 많이 피곤해서 일찍 퇴근하고 짐에 갔더니 불이 켜져 있어서 깜놀! 러닝 머신 하는 사람이 1명 있었다. 곧 나갔지만.. 운동 다닌 지 겨우 1주일 지났는데, 놀랍게도 왼쪽 귀 먹먹한 증상이랑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거의 없어졌다. 역시 순환계 문제였던 것 같다. 꾸준히 열심히 해야지. 진짜 체력이 국력이다. 1. 러닝 머신 : 6.0 속도로 20분 2. 랫풀다운 : 15kg로 20번씩 3세트. 20kg로 20번 1세트 15킬로 너무 쉬운 것 같아서 마지막에 20킬로로 했더니 힘들었다. 3. 아웃 타이 : 35kg로 20번씩 4세트 (2.. 2022. 6. 7.
Day 122. 새벽 운동 어제 그제 많은 이들의 여러 사정들을 듣고 머리가 복잡해서 일찍(?) 퇴근하고 짐으로 갔다. 나는 모든 사건에서 해결점을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어찌 되었든 일은 진행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결론으로 향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안 되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만 생각하면 안 되고 마음도 생각해야겠지. 누군가가 너무 많이 희생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게 나일지라도. 아무리 좋은 마음일지라도. 다 같이 잘 살고 싶다. 나는 내가 잘 사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다. 어떤 관점에선 계속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같이 걷고 싶다. 혼자 뛰는 것은 재미없어. 천천히라도 좋으니 같이 걸어 나아가고 .. 2022. 6. 5.
Day 121. 하체 운동 (PT.2) 이틀 운동하고 하루 쉬었으나 이두박근이 과하게 펌핑된 상태로 여전히 근육통에 시달렸다. 오늘도 저번처럼 하면 과연 할 수 있을까 두려움에 떨면서 두 번째 레슨을 갔다. 코치님이 여자는 열감이나 근육통이 조금 더 오래갈 수 있고, 힘들어도 스트레칭을 많이 해줘야 빨리 풀린다고 하셨다. 처음에만 이렇게 힘들지 하다 보면 더 심하게 운동해도 괜찮아질 거라고. 당연한 얘기지만 코치님한테 들으니 마음이 밝아지고 금방 괜찮아질 거 같은 믿음이 생겼다. 역시 선생님이 필요해! 오늘은 하체 운동과 거북목 교정에 효과적일 것 같은 등 운동을 배웠다. 1. 브이 스쿼트 - 일반 스쿼트보다 약간 보폭을 넓힌다. - 대퇴부가 바닥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몸이 일자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 2022. 6. 5.
Day 120. 개인 운동 피티 기간에는 그날이 아니어도 날짜를 적고 기록을 꼭 하기로 했다. 확실히 운동하니까 몸도 기분도 좋아!! 피티 첫 회 하고 나서 팔이 터질 것 같이 펴기도 힘든 상태가 되었으나, 코치님에게 물어보니 쉬는 것보단 풀어주며 계속 운동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다음날 개인 운동을 갔다. 1. 러닝 머신 : 속도 6.0, 12분 4분짜리 곡 3번 들었다. 코치님은 30분 하라고 했지만 십 분도 힘드네 ㅠㅠ 2. 스쿼트, 푸시업, 렛풀다운 : 10번씩 3세트 이 날은 배웠던 거 돌아가면서 했지만, 나중에 물어보니 한 가지 운동을 3~4세트 해서 다 끝내고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첫날이니까 가볍게 이 정도~ 음, 이래서 코치가 꼭 필요한 것! 혼자 하면 극한까지 할 수가 없어 ㅎㅎ (2022. 5..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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