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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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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부146

할매 - 황석영 2026. 1. 10. 문예북흥 53회 황석영 소설가 편대가는 역시 다르다.문예북흥 가 본 중 사람도 제일 많았고, 말씀도 제일 좋았다.황석영 선생님, 정정하시고 꼿꼿하시고 여전히 날 선 영혼! 너무 멋져 ㅜㅜ 노년의 예술가에 대해 하신 말씀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나도 저렇게 나이 들어야지, 저런 어른이 되어야지!삶을 살아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진정성이란... AI에 대한 말씀도 구구절절 얼마나 시원했던지, 요즘 멍청이들이 너무 많은데 다들 제발 (선생님 말씀처럼) 책을 읽자! "예술가는 평생 전위(아방가르드)에 있다""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만이 영원하다""자신의 상상력을 믿어라, 누구나 꿈을 꾼다" 중에서 [16페이지]개똥지빠귀 흰 점박이와 개암이 날개 부부 한 쌍은 둥지 안에서 서로.. 2026. 2. 23.
두려움의 원천은 미래에 있고 - 밀란 쿤데라. 느림 어제는 미래의-라고 하기엔 며칠 후인- 검사 결과가 걱정될 정도로 컨디션이 안 좋았다.나도 '걱정'할 줄 아는 '사람'이다.손이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어쩌나... 뭐, 그렇다고 해도 어쩔 수 없지만.나라고 '두려움'이 없겠는가...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이려 노력할 뿐이다. 오늘은 정말 정말 정말, 다행히도 손이 많이 가벼워졌다.거의 끝까지 구부러진다!아아 이 정도면 기타도 칠만하겠어.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는 것들이 후회되었다.내일은, 다음에, 나중에, 언젠가 - 같은 것은 없다.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고, 두 번은 없으며, 지금이 그 순간이고, 많은 오늘은 없다.해야 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걸 해야 한다. 약 복용도 끝났고 -부작용은 아직 남아있지만-,올림픽도 끝나고, 겨울도 끝나가고,곧 새 .. 2026. 2. 23.
그래서 우리는 불행이 없다고 생각하고 - 허먼 멜빌. 필경사 바틀비 불행 중 다행.상상도 못 했던 불행과 그래도 그 와중에 큰 다행.살아있으니 그게 행운. Keep me where the light isJust keep me where the light is...Gravity can't stop me. #허먼멜빌 #필경사바틀비 #오늘의문장 #손글씨 #딥펜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6. 2. 20.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한애경 옮김) [을유문화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모임 #11] 을유문화사 세계문학전집을 순서대로 매달 한 권씩 함께 읽어나가는 1x 년 프로젝트, 11번째 모임. 프랑켄슈타인을 을유판/초판본(더스토리)으로 2번이나 읽고,작년에 영화도, 넷플릭스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작품 보고 케네스 브래너 감독 작품도 다시 찾아봤다.원서를 보지는 못했지만, 각각 다른 번역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시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작품,바로 이런 책이 고전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영원히 리메이크될 작품 중 하나.p.41 을유문화사: 한애경 옮김마침내 때가 되면 슬픔은 필연이라기보다 차라리 자기만족이 된다. 신성 모독으로 보일지 모르겠으나, 입가에 떠오른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그런 날이 온다.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2026. 2. 10.
시, 아름다움,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 죽은 시인의 사회 문구 덕후인데 언능 써야 또 사니까 ㅎㅎ 일부러 글씨 쓸 일들을 만들려고 애쓴다.이번 달에는 자기 전에 책상에 앉아서 손으로 이것저것 쓰고 책 좀 보다 잠드는 루틴 설정.닙과 만년필, 잉크들을 집으로 가져와서 정갈하게 세팅 완료!사각거리며 글씨 쓰는 게 이렇게 재밌는 일인데 이제 손글씨 쓸 일이 거의 없으니, 거참;;"We don't read and write poetry because it's cute. We read and write poetry because we are members of the human race. And the human race is filled with passion. And medicine, law, business, engineering, these are noble p.. 2026. 2. 8.
그러면 그것은 노래가 된다 - 헨리 밀러. 북회귀선 노래하고 싶다.노래하려 한다.노래하고 있다.나는 노래한다. #노래 #헨리밀러 #북회귀선 #오늘의문장 #손글씨 #딥펜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6. 2. 7.
나아갈 길은 절로 뚜렷해집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던 적도 있었다.그만 돌아서고 싶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명확하다.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힘! 멍청이들에겐 눈길조차 주지 말자.나는 내 길만 보고 간다. #길 #도시와그불확실한벽 #무라카미하루키 #오늘의문장 #손글씨 #딥펜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6. 2. 5.
도덕경 (노자 원전, 오강남 풀이) 드디어 다했다! 오강남 풀이 '도덕경' 뒤에는 영어 번역이 있다.작년에, 재작년인가;; 영어 공부도 하겠다고 영필사를 하기 시작했다. 짧으니까 하루에 한 장씩 하면 금방 다 하겠네~ 했는데... 그럴 리가 ㅋㅋㅋ 여전히 나왔던 단어 다시 찾아보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끝냈다!! 올해는 '장자'다!!! #도덕경 #노자 #오강남풀이 #영필사 #손글씨 #독서노트 #독서기록 #책읽기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6. 2. 3.
넘치도록 가득 채우는 것보다 - 노자. 도덕경 『도덕경』에서 밝히는 기본 가르침 중 하나가 ‘되돌아옴’의 원리다. 만사는 그저 한쪽으로만 무한히 뻗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가다가 어느 정도에 이르면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시계추처럼 어느 한쪽으로 움직이다가 그 정점에 이르면 되돌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그러다가 그쪽의 정점에 이르면 다시 되돌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시계추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달도 완전히 차면 기울기 시작하고 완전히 기울어 없어진 다음에는 다시 생겨나서 차기 시작하고, 바다에도 물이 들었다가 그 극점에 이르면 다시 나가기 시작하고 나갔다가 극점에 이르면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고, 밤도 깊어져 가장 어두운 시점에 이르면 다시 밝아지기 시작하고 밝았다가 다시…… 계절도, 부귀도, 영화도, 희로애락도, 승강.. 2026.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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