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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는 것들은 없다 - 송경동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6] https://youtu.be/FOILDVgPuK8 찬 바람에 코끝이 시릿하니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는구나. 나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바닷가 절벽 위에 서있는 기분이 들 때 뒷걸음질 치지 말고힘차게 돌아서 버리자.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  먼저 가는 것들은 없다 - 송경동 몇번이나 세월에게 속아보니요령이 생긴다 내가 너무오래 산 계절이라 생각될 때그때가 가장 여린 초록바늘귀만 한 출구도 안 보인다고포기하고 싶을 때, 매번 등 뒤에다른 광야의 세계가 다가와 있었다 두번 다시는 속지 말자그만 생을 꺾어버리고 싶을 때그때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보라는여름의 시간 기회의 시간사랑은 한번도 늙은 채 오지 않고단 하루가 남았더라도우린 다시 진실해질 수 있다 #먼저가는것들은없다 #.. 2024. 10. 7.
소중한 허리와 목을 지키는 운동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29> 올해 초에는 목 디스크, 얼마 전에는 허리 디스크 초기라는 진단을 받고 요즘 재활의학과에서 열심히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목과 허리를 기계로 쭈욱 늘리는 견인 치료가 엄청 단순무식해 보이는 방법이지만 은근 시원하고 효과도 꽤 있는 것 같다. 생활 습관도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 폰 볼 때 고개 숙이지 말고, 신전 운동 자주 해주고, 프로젝터로 천장에 쏜 다음에 반듯이 누워서 영상 보고, 모니터 계속 집중해서 보고 있지 말고 자주 자세를 바꿔주고, 다리 꼬거나 양반 다리 안 하려고 노력하고, 셀프 마사지도 꾸준히 해주었더니 조금씩 호전되는 느낌이다. https://artitube.tistory.com/1490 목 디스크 막는 운동과 마사지 https://youtu.be/suyTW9kCm88?si=Wl4IpT.. 2024. 10. 5.
나의 시 - 레너드 코헨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5] https://youtu.be/9RPUEGDQ_yM 레너드 코헨은 한 편의 가사를 쓰는 데 2만 편의 시를 썼다고 한다.마음을 울리는 그의 노래처럼 나도,나를 울릴 노래를 쓰기 위해오늘도 쓰고내일도 쓰고이토록 엉망이지만 죽지 않고 계속 쓸 것이다.  https://knockonrecords.kr/492 나의 시 - 레너드 코헨[2020 시필사. 157일 차] 나의 시 - 레너드 코헨 이것은 내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나는 그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시인모든 게 엉망이었을 때도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약물에 의존하려고도가르knockonrecords.kr #나의시 #레너드코헨 #사랑하라한번도상처받지않은것처럼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 2024. 10. 5.
팔꿈치 통증 사라지는 간단 운동법 1~2단계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28> https://www.youtube.com/watch?v=TXKOSqfumFA[리얼타임] 팔꿈치 통증 사라지는 간단 운동법 | 테니스 엘보 | 골프 엘보 #귀하신몸 #귀하신몸운동법  테니스 엘보(외상과염)와 골프 엘보(내상과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팔꿈치 운동을 소개한다.1단계로 이완, 2단계로 스트레칭을 한 다음에, 3단계 근력 강화와 4단계 어깨 운동으로 통증에서 벗어나 수술 없이 완치하자!일단 나는 지금 통증이 있으니까 1~2단계를 먼저 1~2주 해봐야겠다.1단계 : 이완 2단계 : 스트레칭 #운동 #건강관리 #아픈팔꿈치 #팔꿈치통증 #팔꿈치운동 #골프엘보 #테니스엘보 #외상과염 #내상과염 #통증완화 #실내운동 #스트레칭 #EBS귀하신몸 #홈트레이닝 #홈트 #매일운동 #오운완 #체력은실력 2024. 10. 3.
바르게 서기 위한 요가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27> 요가는 몸이 찌뿌둥할 때 하면 몸도 시원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진다.대충 보면 쉬워 보이는 동작도 막상 제대로 하면 사실 무척 어려운 동작일 때가 많다.아래 영상은 자세를 자세히 설명해 주니까 천천히 따라 하면서 몸과 마음의 평안을 찾도록 하자. https://youtu.be/-zelaIrEeF4?si=Z42pU73Q2GJtAr-v[#EBS평생학교] 2강 서서 호흡하기│최은영의 배워서 바로 써먹는 요가바르게 서는 자세에 도움을 주는 동작을 배운다.  곧게 서는 자세 '타다아사나'를 배우고 여기에서 확장한 동작들인 '전사 1번', '삼각 자세'를 익힌다.  요가 강사 최은영의 안내에 따라 차분히 호흡하며 무리 없이 따라 해 본다. * 타다아사나 * 전사 1번 자세 * 삼각 자세 #운동 #건강관리 #요가.. 2024. 10. 2.
저속 노화 : 천천히 늙기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26> https://youtu.be/Om2XJ4bgMoI?si=zUl6OfBBGLg_Nwpo[천천히 늙기]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노화만은 늦출 수 없을까?|다큐S프라임 00:52 | 등산과 러닝의 콜라보! 트레일 러닝 02:18 | 50대 여성 러너가 꾸준히 달리는 이유?  04:02 | 고통도 이겨내게 하는 ‘러너스 하이’ 효과 05:56 | 저속노화 실천하는 20대의 모닝 루틴  07:50 | ‘저속노화’의 정의 – 박현아 가정의학과 교수  09:39 | 기대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한 이유  11:20 | 저탄수 식단 배우는 요리 교실 14:04 | 저당 갈비찜의 맛은?  16:08 | 고단백 브런치 ‘터키쉬 에그’ 요리법  18:12 | 요즘 ‘명상’이 대세인 이유 (feat. 직장 스트레스) 21:20.. 2024. 10. 1.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자가 진단 및 치료법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25> 언젠가부터 왼쪽 팔에서 뚝뚝 소리가 나더니, 요즘 통증이 생겨서 동네 재활의학과에 갔다."저 얼마 전부터 왼팔뚝 어딘가가 아파요."의사 선생님께서 팔꿈치 바깥쪽 뼈 앞쪽을 누르자마자 나는 자동적으로,"으아아아아~ 거기요.""테니스 엘보입니다.""저 테니스 치긴 하는데 오른손잡이인데요?""테니스 엘보는 그냥 별명이고 꼭 테니스를 쳐서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에에에?"체외충격파에 물리치료까지 받고 와서 테니스 엘보에 대해 찾아보았다. http://m.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03 [관절 살리는 진짜 운동법] 테니스 쳐본 적도 없는데… 테니스 엘보라고요?【건강다이제스트 |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라는 진단명 들어보신 적 있.. 2024. 10. 1.
운동복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24> 오늘은 열심히 운동하고 난 후, 오염된 운동복의 세탁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세탁기에 넣고 그냥 막 돌리면 안 된다고~ 주기적인 세탁이 필요한 경우운동복을 더 오래 입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탁뿐 아니라 더러워지기 쉬운 품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스포츠 브라, 반바지, 레깅스는 사타구니와 가슴 아래 부위가 효모균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착용 후 매번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화에도 해로운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어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은 깨끗이 닦아내고 양말은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 티셔츠는 땀에 젖지 않았다면 몇 번 더 입을 수도 있지만, 합성 섬유는 박테리아가 쉽게 서식할 수 있고 냄새가 나기 쉬워 착용 후 매번 세탁이 필요합니다. 운동복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1. 땀에 젖은 운.. 2024. 9. 29.
다리, 허리가 뻣뻣할 때, 바르게 앉기 요가 <안 움직이는 친구들을 위한 매일 운동 제안 23> https://youtu.be/wmCjlcJnD4c?si=3fUCIuxy7u7xEVbd[#EBS평생학교] 1강 앉아서 호흡하기│최은영의 배워서 바로 써먹는 요가 본격적인 수련에 앞서 요가에 대해 알아보고 바르게 앉기 위해 필요한 근육을 단련해 본다.  우선 호흡법을 익힌 후 고관절 운동을 위한 막대기 자세, '단다아사나'를 배운다.  그리고 고관절 굴곡근, 햄스트링, 내전근 등을 스트레칭해 엉덩이 기능을 강화시키는 나비자세, '받다 코나아사나'를 안내한다.  요가 강사 최은영이 시니어도 따라 할 수 있는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나이 들어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다리나 무릎이 '뻣뻣하다'는 표현이 무엇을 뜻하는지 확실히 느끼게 된 지 몇 년 정도 되었다. 몰랐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어쩔 수 없지.. ㅠㅠ ..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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