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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고리(allegory)란 무엇일까? 미학 책이나 관련 글을 보다 보면 '알레고리'란 단어가 많이 나온다.이게 뭘까?일단 검색 ㄱㄱ[표준국어대사전 - 알레고리] 명사.문학 어떤 한 주제 A를 말하기 위하여 다른 주제 B를 사용하여 그 유사성을 적절히 암시하면서 주제를 나타내는 수사법. 은유법과 유사한 표현 기교라고 할 수 있는데 은유법이 하나의 단어나 하나의 문장과 같은 작은 단위에서 구사되는 표현 기교인 반면, 알레고리는 이야기 전체가 하나의 총체적인 은유법으로 관철되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어 용어사전 - 알레고리]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다른 구체적인 대상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문학형식이다. 상징이 추상적인 것을 눈에 보이는 사물로 표현한다면 알레고리는 보다 은유적이고 의인화된 것으로 표현한다... 2024. 5. 23.
미학 공부 시작: 진중권 EBS 미학강의 https://artitube.tistory.com/1462 미학이 도대체 뭐길래미학(Aesthetics, 美學) : 가치로서의 미, 현상으로서의 미, 미의 체험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               여러 학문의 상위에 있는 미 그 자체의 학문을 제창한 플라톤을 대표로 하는 서knockonrecords.kr (이건 딱 작년 이맘때쯤의 일이다)뭐가 뭔지 모르겠는 채로 스터디에 참여했다.3시간 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경험은 흡사 명상과도 같았다.'듣기 - 뭔 소리? - 딴생각 떠오름 - 정신 차리자 - 다시 듣기'의 무한 순환이 이루어졌고,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등장 인물도 용어도 내용도 잘 모르겠기에 일단 기초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https://youtube.com/p.. 2024. 5. 22.
시간은 여전히 눈앞에 펼쳐져있고 영원할 것처럼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류는 더 이상 재생산 능력을 잃게 되고 - 다시 말해 임신을 하지 못하게 되고,2021년 1월 1일, 지상에 마지막으로 태어난 인간(가장 어린 인류)이 25년 2개월 12일을 살다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뉴스에서 본 주인공이 자신의 생일이자 새해 첫날에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은 꽤 두꺼운 편이라 며칠을 나눠서 봤는데 추리 소설 작가가 써서 그런지 흥미진진하여 쭉쭉 읽히면서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점점 낮아지는 출산율, 국경과 난민 문제, 노년과 죽음의 선택, 올바른 권력과 통제, 어른의 사랑, 생명과 희생, 결정과 결심과 행동, 지구와 인류의 미래 같은 것들을 접할 때면 요즘에도 떠오르곤 하는 책이다. 내가 워낙 SF 매니아이자 2024년은 미래 세.. 2024. 5. 20.
너는 그저 떠오르고, 너는 그저 살아가고, 음악으로 떠오르는 것이 뭔지 알기에,나로서 계속 살아남아,하늘 같은 연주를 하고 싶다.  #욘포세 #3부작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월북토크 2024. 5. 14.
이 길로 어디든 자네가 원하는 데로 갈 수 있다네 조금씩 다시 시작해볼까.이제 내 것을 만들어야지.모든 것은 나의 선택이고 나의 책임이다.  #클레어키건 #이처럼사소한것들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4월북토크 2024. 5. 13.
미학이 도대체 뭐길래 미학(Aesthetics, 美學) : 가치로서의 미, 현상으로서의 미, 미의 체험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               여러 학문의 상위에 있는 미 그 자체의 학문을 제창한 플라톤을 대표로 하는 서양의 전통적 미학은 초월적 가치로서의 미를 고찰한다. 미학이라는 말을 오늘날과 같은 의미로 처음 사용한 사람은 라이프니츠볼프학파(Leibniz Wolffische Schule)의 A.G. 바움가르텐이다. 그는 그때까지 이성적 인식에 비해 한 단계 낮게 평가되고 있던 감성적 인식에 독자적인 의의를 부여하여 이성적 인식의 학문인 논리학과 함께 감성적 인식의 학문도 철학의 한 부문으로 수립하고, 그것에 에스테티카(Aesthetica)라는 명칭을 부여하였다. 그리고 미(美)란 곧 감성적 인식의 완전한 것.. 2024. 5. 13.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은 없다 바빠서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제작하고 있는 음반의 후반 작업이 막바지로 향해가고, 통영에서의 작은 공연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 4월에는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야지. 오늘을 기록하고 싶어서 남긴다.말도 안 되는 일이 어떻게 이렇게 불쑥 생겨날까 괴로워하다 정신 차려보면, 더욱더 말도 안 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진다. 그렇게 살아왔다. 물론 다 나의 선택이다.  예감인 줄 알았는데 미련이었다.또다시 장이 바뀐다. 아니 막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미셸우엘벡 #소립자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4. 3. 30.
미래의 걸작이 만들어지는 것은 그냥, 당장, 계속 하는 거야. https://home.ebs.co.kr/greatminds/vodReplay/vodReplayView?courseId=40023168&stepId=60023845&lectId=60256675 스티브 맥커리 - 한 컷의 세계 2강 폭우 속의 사람들 (더빙) 영원히 남을 찰나의 기록을 위해 스티브 맥커리는 언제나 마음에 끌리는 장소를 찾아 나선다. 그 중 한 장소가 우기 기간 동안의 인도였다. 폭우가 세차게 들이치고 때론 가슴까지... home.ebs.co.kr #버지니아울프 #보통의독자 #스티브맥커리 #한컷의세계 #위대한수업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2024. 2. 12.
곱게 설빔 차려입은 나의 마음과 어깨동무하고 설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 #새해인사 #이해인 #새해마음 #오늘의문장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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