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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역사 - 폴 호스토브스키 [2020 시필사. 65일 차] 사랑의 역사 - 폴 호스토브스키 그는 그녀의 손이 자신을 만지는 방식을 사랑하고, 그녀는 그가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을 사랑하기에 두 사람은 상대방의 방식과 상대방의 손길을 배운다. 그래서 사랑이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두 연인이 서로에게서 멀어져 다른 연인에게로 갈 때 둘은 자신들이 아는 모든 사랑과 손길을 가지고 가서 새로운 연인에게 준다. 이런 식으로 사랑은 성장하고 현명해지고 넓어진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사랑한다. 사랑 후에 다가오는 사람과 사랑 이전에 다가오는 사람을. #사랑의역사 #폴호스토브스키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8. 18.
Day 34. 반복 불능과 스스로 중지 더 중요한 건 일단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ㅠㅠ 이번주 내로 동영상 꼭 다 끝내야짓. https://youtu.be/Pg1xVu1jZx4 #철봉 #문틀철봉 #실내철봉 #풀업 #PullUps #턱걸이 #정선근TV #반복불능 #스스로중지 #백년운동 #근력운동 #맨몸운동 #홈트 #홈짐 2020. 8. 17.
봄의 정원으로 오라 - 잘랄루딘 루미 [2020 시필사. 64일 차] 봄의 정원으로 오라 - 잘랄루딘 루미 봄의 정원으로 오라 이곳에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니 만일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만일 당신이 온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봄의정원으로오라 #잘랄루딘루미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8. 17.
Day 33. 얼마 이상 걸어야 운동 효과가 생기나? 그렇습니다. 틈날 때마다 자주 걸어야죠. 철봉은 언제 하나요? ㅠㅠ https://youtu.be/c2MTctPmPDU #철봉 #문틀철봉 #실내철봉 #풀업 #PullUps #턱걸이 #정선근TV #걷기 #유산소운동 #백년운동 #근력운동 #맨몸운동 #홈트 #홈짐 2020. 8. 16.
모두 다 꽃 - 하피즈 [2020 시필사. 63일 차] 모두 다 꽃 - 하피즈 장미는 어떻게 심장을 열어 저의 모든 아름다움을 세상에 내주었을까? 그것은 자신의 존재를 비추는 빛의 격려 때문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는 언제까지나 두려움에 떨고 있을 뿐 #모두다꽃 #하피즈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8. 16.
Day 32. 휴식 오늘은 하루 쉽니다. (뭐 요새 맨날 쉬었으면서 ㅠㅠ) 2020. 8. 16.
기러기 - 메리 올리버 [2020 시필사. 62일 차] 기러기 - 메리 올리버 좋은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참회하며 무릎으로 사막을 건너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너의 육체 안에 있는 연약한 동물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게 하면 된다. 너의 절망에 대해 말하라. 그럼 내 절망에 대해 말할 테니. 그러는 사이에도 세상은 돌아간다. 그러는 사이에도 태양과 투명한 빗방울들은 풍경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풀밭과 우거진 나무들 위로산과 강 너머로. 그러는 사이에 기러기들은 맑고 푸른 하늘 높이 다시 집으로 날아간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세상은 네가 상상하는 대로 자신을 드러내며 기러기들처럼 거칠고 들뜬 목소리로 너에게 외친다. 이 세상 모든 것들 속에 너의 자리가 있다고. Wild Geese by Mary Oliv.. 2020. 8. 15.
Day 31. 바르게 걷는 법 미뤄놨던 약속 시즌이라 주말까진 망했어 ㅠㅠ 이동할 때 지하철 타고 다녀야겠다. 걷기라도 해야지. https://youtu.be/Xj6LTMXJKiM #철봉 #문틀철봉 #실내철봉 #풀업 #PullUps #턱걸이 #정선근TV #걷기 #바르게걷는법 #걷기자세 #유산소운동 #백년운동 #근력운동 #맨몸운동 #홈트 #홈짐 2020. 8. 14.
그대의 길 – 울라브 하우게 [2020 시필사. 61일 차] 그대의 길 – 울라브 하우게 그대가 갈 길을 표시해 놓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저 미지의 세계에 멀리 떨어진 곳에 이것은 그대의 길 오직 그대만이 그 길을 갈 것이고 되돌아 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대 또한 그대가 걸어온 길을 표시해놓지 않는다 황량한 언덕 위 그대가 걸어온 길을 바람이 지워버린다 #그대의길 #울라브하우게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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