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시. 103]
연주를 할 때 내 안의 수많은 나를 만난다.
그들은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결국 내 손가락 끝으로 빠져나와 음악이 된다.
숱한 소리들이 떠돌아다니지만
나는 단 하나의 진심으로 노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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