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63 나의 죽은 친구들 - 마리 하우 [2020 시필사. 76일 차] 나의 죽은 친구들 - 마리 하우 지치고 어떻게 해야 할지 해답을 알 수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떠난 친구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면 종종 답이 나오고 분명해진다 이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그 도시로 옮겨 가야 할까? 늦은 나이에 아기를 가져야 할까? 그들은 일제히 서서 머리를 끄덕이며 미소 짓는다 그들의 대답은 언제나 이것이다 무엇이든 기쁨으로 이끄는 것이면 그렇게 하라고 더 많은 삶과 더 적은 근심으로 이끄는 것이면 #나의죽은친구들 #마리하우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8. 29. Day 45. 치닝디핑 주문 오늘은 간만에 누상짐 오픈해서 NTC로 운동 좀 하고, 드디어 치닝디핑을 주문했다. 작업실에 놓고 짬짬이 맨날 해야지. 한참 검색하다 뭘 사야할지 몰라서.. 걍 좋아보이는 비싼 걸로 주문했다. 리쌤 영상 엄청 많이 보는데 훔 믿어보겠음. https://smartstore.naver.com/barbellator/products/3059371773 리쌤 철봉 가정용 턱걸이 운동기구 치닝디핑 : 바벨라토르 [바벨라토르] 아시아턱걸이챔피언 리쌤의 바벨라토르 홈트레이닝 전문 쇼핑몰 smartstore.naver.com 풀업밴드도 퍼플이랑 블랙도 사고, 덤벨도 추가하고, 헬스 장갑도 손목 보호대 튼튼한 걸로 추가하고.. 아 기대기대! https://smartstore.naver.com/melkinsports/pro.. 2020. 8. 28.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정채봉 [2020 시필사. 75일 차]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정채봉 모래알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풀잎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너를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없어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너를생각하는것이나의일생이었지 #정채봉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8. 28. Day 44. 휴식 오늘 많이 바쁩니다 ㅠㅠ 2020. 8. 27. 방문객 - 정현종 [2020 시필사. 74일 차] 방문객 -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방문객 #정현종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8. 27. Day 43. 밴드 풀업 배인지 옆구리인지 통증은 이제 거의 없어졌는데, 오늘은 진짜 죽어도 동영상 컷 편집 다 마치겠다는 일념으로 밥 먹고 바로 작업실 왔다. 이제 시작. 오늘은 12시 안에 집에 가는 것이 목표! https://youtu.be/6zXeV6S12Iw [핏분 유쾌한홈트] 풀업밴드 사용법을 이용한 턱걸이 #철봉 #문틀철봉 #실내철봉 #풀업 #PullUps #턱걸이 #밴드풀업 #풀업밴드 #풀업밴드사용법 #스파이더코어핏 #풀업튜토리얼 #핏분 #홈트 #홈짐 2020. 8. 26. 야누스 - 오은 [2020 시필사. 73일 차] 야누스 - 오은 얼음이 녹는 건 슬픈 일 얼음이 녹지 않는 건 무서운 일 어떻게든 살기 위해 남몰래 천천히 녹는다 #야누스 #야누스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8. 26. Day 42. 네거티브 풀업 오른쪽 배인지 옆구리인지 통증이 아직 다 안나아서 오늘도 운동 쉬었다. 어제보다 나아졌으니까 다행히 장기가 아픈 건 아닌거 같고, 갑자기 코어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이 놀랬나보다. 힝 ㅠㅠ 빨리 동영상 편집 끝내고 치닝 디핑 검색들어가야 하는데.. #철봉 #문틀철봉 #실내철봉 #풀업 #PullUps #턱걸이 #네거티브풀업 #풀업하는여자 #턱걸이성공꿀팁 #홈트 #홈짐 2020. 8. 25. 내 손목이 슬프다고 말한다 - 이병률 [2020 시필사. 72일 차] 내 손목이 슬프다고 말한다 - 이병률 내 손목이 슬프다고 말을 한다 존재에 대한 말 같았다 말의 감정은 과거로부터 와서 단단해지려니 나는 단단한 내 손목이 슬프지 않다고 대답한다 잠들지 못하는 밤인데도 비를 셀 수 없어 미안한 밤이면 매달려 있으려는 낙과의 처지가 되듯 힘을 쓰려는 것은 심줄을 발기시키고 그것은 곧 쇠락한다 찬바람에 몸을 묶고 찾아오는 불안을 피할 수 없어서 교차로에는 사고처럼 슬픔이 고인다 창가에 대고 어제 슬픔을 다 써버렸다고 말했다 슬픔의 일부로 슬픔의 전부는 가려진다고 말해버렸다 저녁에 만난 애인들은 내 뼈가 여전히 이상한 방향으로 검어지며 건조해져간다고 했다 손목이 문제였다 귀를 막을 때도 무엇을 빌 때도 짝이 맞지 않았다 손목 군데군데 손상된 혈.. 2020. 8. 25.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