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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예술가의 길143

36일 차. 베이스 기타 업그레이드 오늘은 베이스 교본을 추천해드릴게요.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9162642 BASS GUITAR UPGRADE(베이스 기타 업그레이드)(스프링) 『베이스 기타 업그레이드』는 저자가 미국 유학을 통해 ... www.kyobobook.co.kr 완성형 베이시스트를 위한 필독서 『베이스 기타 업그레이드』는 저자가 미국 유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연주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국내 베이시스트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은 책이다. 핑거 포지션 별 연습 예제와 단계적인 리듬 스터디를 통해 체계적으로 베이스 기타의 연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세션 베이시스트에게 꼭 필요한 초견 능력을 기를 수 있.. 2020. 3. 4.
35일 차. 내 노래는 내가 만든다 / 내 노래는 내가 꾸민다 오늘도 교본에 들어가는 예제 곡 미디 작업을 했지만 맨날 그 얘기만 하면 지겨우니까 작편곡 교본을 추천해드릴게요. 엊그제 유스케에서 장기호 샘 뵙고 참 반가웠어요. 제가 중고등학생 때 빛과 소금 노래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그 감성 크으~ 대학교 가서 교수님 수업 때 첨 뵙고 그 자체만으로도 넘 영광이었는데, 선생님의 유머러스함에 또 한 번 놀라고 ㅋㅋ 진짜 재밌으세요 ㅎㅎ '내 노래는 내가 만든다'는 이론만 나열한 작곡 책이 아닌 실전에 써먹기 적합한 '대중음악 작곡법'이에요. 저는 학생들 작곡 수업할 때, 기초 화성학 공부 마치면 이 책으로 작곡 공부를 시켰어요. 작곡가는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있다가 어느 날 문득 '영감'님이 오시면 악보를 촥촥촥 채우면서 곡을 만드는 거라 상상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2020. 3. 3.
34일 차. Drummer - brush 저는 음악 작업할 때, 맥에서 Logic Pro X를 사용하는데요, Drummer라는 아주 편한 기능이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장르와 스타일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드럼 트랙이 자동으로 생기는데 패턴이나 필인, 그루브 등을 직관적으로 변형할 수 있고, 미디 트랙으로 끌어오면 바로 미디 데이터로 변환되어 자세한 편집도 가능합니다. 로직 10.4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때 브러시 킷과 퍼커션 샘플들이 추가되었는데 퀄이 아주 훌륭하네요. (이제야 써보는 ㅋㅋ) 몇 년전에 재즈 기타 교본 음원 만들 때 브러시 느낌 살리느라 드럼 플러그인도 따로 사고 고생했는데;; 이제 이렇게 쉽게 한방에 짠! 세상 슬픈 '엄마야 누나야' 간단한 작업할 때에는 귀찮아서 그냥 로직 내장 악기들로 쓰고 있는데, 뭐 교본에 들어가는 예제.. 2020. 3. 2.
33일 차. 멋쟁이 토마토 이 노래는 무슨 노래일까요? 노래 중간에 멜로디가 나오면 깜놀할 수도 있어요. 아 맞다 글 제목에 정답을 써놓고 이런 ㅋㅋㅋ 미디 작업 후 (믹싱 전) - 이 위에 기타 녹음이 들어갑니다. 초보자가 치려면 예제는 무조건 느려야 합니다. 느린 템포에서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게 하려고 살짝 펑키한 편곡을 ㅋㅋ 이래저래 해보다가 재밌어서 자꾸 시간이 가네요. 내일은 꼭 다 만들어야지! 오늘의 노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스티비 레이본의 라이브 영상입니다. 정말 들을 때마다 감동을 ㅠㅠ 빨리 교재 작업 끝내고 기타 연습하고 싶네요. https://youtu.be/WWU6hpPJG_c 2020. 3. 1.
32일 차. 3교 벌써 3교가 왔습니다. 1교 때에는 며칠에 걸려서 봤지만 이번엔 반나절만에 보내드렸네요. 교정이 진행될수록 진행 속도는 빨라집니다. (넘나 당연한 얘기지만 ㅋㅋ) 그런데, 아직도 악보가 제대로 안된 곡들이 몇 곡 있어요. 5~6교는 봐야 완성될 것 같습니다 ㅠㅠ 교정을 보는 일은 강박증이나 결벽증이 있다면 입으론 "하기 싫어"라고 말해도 성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일이지요 ㅋㅋ 이번에 편집 담당 팀장님께 몇 교까지 볼 수 있냐고 했더니 원하는 만큼 볼 수 있게 해 준다고 하셔서 어찌나 신나던지 ㅋㅋ 전에 '응답하라 감성기타' 시리즈 때에는 3교까지 봤던 거 같아요. 역시 출간된 책에 오탈자가 있었고, 1권은 3~4쇄 이후에나 완전해진 듯.. 원고를 쓸 때 완벽하게 해서 보냈는데 출간된 책에 오.. 2020. 2. 29.
31일 차. 교재 음원 미디 작업 기타 처음 배울 때 진짜 진짜 말도 안 되게 쉬워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있어서, 더욱더 쉬운 예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에 새로 나올 교재에는 쉬운 예제들을 대폭 보강했는데요, 오늘은 단선율 멜로디 연습 예제에 들어가는 동요들 반주를 만들었습니다. 간만의 미디 작업이네요 ㅎㅎ 얼마 전에 선물 받은 IK multimedia의 Modo bass를 이용해봤는데 퀄이 엄청 훌륭해요! 요즘 다들 상황이 많이 어려운데 자영업자로서 저도 계속 마이너스라, 새 베이스 사서 직접 치는 것보다 어쩜 이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ㅠㅠ 오늘의 음악은 '더 치킨'입니다. 실용음악 계열 연주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연주해보았을, 언제나 신나고 질리지 않는 명곡이죠. Modo bass의 프리셋들.. 2020. 2. 28.
30일 차. 산책 실력 향상의 비결 운동 : 기타 연주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종종 운동을 하자.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어제 무리한 여파로 피곤하기도 하고, 날씨도 넘 좋아서 작업실 가는 길에 뒷산 산책을 하였어요. 수성동 계곡을 지나 인왕산 입구에서 봄이 오는 풍경도 감상하고, 내려오는 길에 뮤비 찍고 싶은 멋진 스팟도 발견했어요. 한 달 동안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연재를 해내다니 대견 대견 ㅎㅎ 매일 하는 연습 조금 하고, 셀프 칭찬과 함께 게임을 하며 하루를 마감. 내일부턴 교재 음원 작업 빡시게 들어갑니다~! 오늘의 음악은, 어제에 이어 노동요 추천입니다. 클래식 피아노곡 모음으로 1프로(3시간 반)쯤 되는데 배경음악으로 진짜 좋아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https://youtu.be/ZAr-PKUyo7Q 2020. 2. 27.
29일 차. 2교 완료 어제 빡시게 새벽까지 눈 빠지도록 교정 봤어요. 초보용 교본이지만 용어 사용에 정확도를 높이고자 유학 다녀온 교수님 친구들과 얘기도 많이 하고..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오늘은 넘 피곤해서 다음에.. ㅎㅎ 오늘의 음악은 바흐 클래식 기타곡들을 모아놓은 클립인데요, 한 시간 정도라서 틀어 놓으면 노동요로 참 좋습니다. 정갈한 영혼을 원할 때는 역시 바로크 음악이죠! https://youtu.be/C_GW8XnEyY0 Best of Bach - Classical Guitar Compilation - BWV 2020. 2. 26.
28일 차. 통기타 블루스 저번에 올린 '참 쉬운 어쿠스틱 기타 블루스'는 참 쉽지 않았는데, 이번 책은 초보부터 가능한 진짜 쉬운 어쿠스틱 블루스 책입니다. 제가 손가락이 긴 편인데, 기타를 칠 때는 손가락 길이도 중요하지만 손바닥 길이가 더 유용해요. 저는 새들에서 뮤트 할 때 살짝 모자랍니다 ㅠㅠ 아 딱 1센티만 컸으면 하는 바람이 흗흗.. 서양분들 동영상 보면 진짜 자괴감이 ㅜㅜ 근데 이 책을 보니 제가 표준 사이즈였군요 ㅋㅋ 죄송합니다;; 정말 자괴감 드시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별로 의미 없어요. 예전에 제가 아는 오빠는 기타 엄청 잘 쳤는데 저보다 손바닥 손가락 다 되게 작아서 신기하다고 했더니, 자기가 기타 치면 손이 막 엄청 빨리 왔다 갔다 하니까 진짜 현란해서 더 잘 쳐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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