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필사 & 시낭독673 아름다운 사람 - 나태주 [너에게 들려주는 시. 25] https://youtu.be/_r1wUX8cxEc 사라져 버린 푸른 달을 기억한다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람이여, 메리 크리스마스. https://knockonrecords.kr/475 아름다운 사람 - 나태주 [2020 시필사. 144일 차] 아름다운 사람 - 나태주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 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아름다운사람 #나태주 #손글씨 # knockonrecords.kr #아름다운사람 #나태주 #꽃을보듯너를본다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캔두 #일단백.. 2021. 12. 26. 도시의 눈―겨울 版畵 2 - 기형도 [너에게 들려주는 시. 24] https://youtu.be/FYiYlQ93kfM 도시에 눈이 오면 금세 회색이 된다. 밤눈이 오고 가로등 불빛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타닥타닥 눈 쌓이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술을 마셨지. 우리는, 우리는. https://knockonrecords.kr/436 도시의 눈-겨울 版畵 2 - 기형도 [2021 시필사. 7일 차] 도시의 눈 -겨울 版畵 2 - 기형도 도시에 전쟁처럼 눈이 내린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가로등 아래 모여서 눈을 털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서 내 나이를 털어야 할까? 지나간 봄 knockonrecords.kr #도시의눈 #겨울판화2 #기형도 #입속의검은잎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 2021. 12. 26. 개여울 - 김소월 [너에게 들려주는 시. 23] https://youtu.be/JTtFNtxKUhA 정미조님 목소리가 들려온다. 비가 억수로 오는 날에 개여울을 반복해서 들으면 눈앞이 흑백 영화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다. 잊지 말라는 부탁도 없었는데 나는 왜 하염없이 너를 생각하고 있나... https://knockonrecords.kr/1010 개여울 - 김소월 [2021 시필사. 178일 차] 개여울 - 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 knockonrecords.kr #개여울 #김소월 #진달래꽃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2021. 12. 23. 청춘 - 사무엘 울만 [너에게 들려주는 시. 22] https://youtu.be/4iOFePGsrew 오늘 머리를 넘기다 흰 머리카락을 발견했다. 신체의 퇴화를 느낄 때면 서글프지만, 죽을 때까지 청년의 마음과 목소리로 살아가리라. https://knockonrecords.kr/1059 청춘 - 사무엘 울만 [2021 시필사. 213일 차]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knockonrecords.kr #청춘 #사무엘울만 #Youth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 2021. 12. 22. 휴일 - 자크 프레베르 [너에게 들려주는 시. 21] https://youtu.be/BxqJo8GCots 가끔 내가 썼나 싶은 시가 있다. 아니지, 이런 시를 쓸 수 있다면 시인이 되어야지. 그만 취해야지. 그만 취해야 해. https://knockonrecords.kr/658 휴일 - 자크 프레베르 [2021 시필사. 65일 차] 휴일 - 자크 프레베르 그래 잔은 비어 있었고 술병은 깨졌었지 침대는 활짝 젖혀져 있고 또 문은 닫힌 채였지 행복과 아름다움의 별 같은 유리 조각은 너저분한 방의 먼지 knockonrecords.kr #휴일 #자크프레베르 #붉은말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 2021. 12. 21. 북한강 기슭에서 - 고정희 [너에게 들려주는 시. 20] https://youtu.be/Su73lT-FP0I 너의 두 눈에서 시작된 강물은 가슴속에서 흘러넘쳐 내 두 눈에서는 매일 북한강이 흐르지. https://knockonrecords.kr/622 북한강 기슭에서 - 고정희 [2021 시필사. 41일 차] 북한강 기슭에서 - 고정희 위로받고 싶은 사람에게서 위로받지 못하고 돌아서는 사람들의 두 눈에서는 북한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서로 등을 기대고 싶 knockonrecords.kr #북한강기슭에서 #고정희 #아름다운사람하나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캔두 #일단백챌린지 #카.. 2021. 12. 20.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너에게 들려주는 시. 19] https://youtu.be/JJ-Txq-vWcI 아래 구절이 너무 좋아서 필사한 종이를 작업실 벽에 붙여놓았다. 밤샘 작업을 할 때마다 되뇌었다. '너는 혼자이지만 신들과 함께할 것이고, 밤은 불처럼 타오를 것이다.' 모든 일은 끝이 있는 법. 끝까지 가봐야만 알 수 있다. 그게 끝인지 아닌지. https://knockonrecords.kr/677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2021 시필사. 75일 차]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무엇인가를 시도할 계획이라면 끝까지 가라.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마라. 만약 시도할 것이라면 끝까지 가라. 이것은 여자친구와 아내와 knockonrecords.kr #끝까지가라 #찰스부코스키 #마음챙김의시 #너에게들려주는시 #po.. 2021. 12. 19. 여행 - 나태주 [너에게 들려주는 시. 18] https://youtu.be/56p82VYIzqY 하루를 종일 앓고, 어딘가 망가져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괜찮아진 척했지만 부러진 곳은 붙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늙고 있다. 내 심장이 더 이상 뛰지 않을까 봐 두려웠다. 모든 것은 정말 다 끝나버린 건가? 마지막으로 힘차게 뛰었던 거면 어떡하지? 니 앞에선 세상 최고 멍청이가 되어 매번 바보짓을 한다. 아니 원래 멍청이에 바보였던가? 헷갈리기 시작한다. 아무것도 의미 없어 병이 도지려고 한다. 좌절과 절망 속에 펑펑 오는 눈이 야속했는데, 무대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잃어버린 것은 저기일까? https://knockonrecords.kr/424 여행 - 나태주 [2021 시필사. 5일 차] 여행 - 나태주 떠.. 2021. 12. 18. 소주 한 병이 공짜 - 임희구 [너에게 들려주는 시. 17] https://youtu.be/IX0kU_YcjXA 숙취에 시달리며 ㅠㅠ 어찌나 호락호락한지... https://knockonrecords.kr/162 소주 한 병이 공짜 - 임희구 [시필사 25일 차. Dec 05. 2018] 소주 한 병이 공짜 - 임희구 막 금주를 결심하고 나섰는데 눈앞에 보이는 것이 감자탕 드시면 소주 한 병 공짜란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삶이 이렇게 난감해도 되는 것 knockonrecords.kr #소주한병이공짜 #임희구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캔두 #일단백챌린지 #카카오임펙트 #프로젝트100 #마이마르스.. 2021. 12.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