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시. 29]
잊고 싶기도 하고,
잊고 싶지 않기도 하다.
영영 잊지 못할 것 같지만,
잊히고야 만다는 걸 이젠 아는 나이라 더 슬프다.
https://knockonrecords.kr/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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