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yMars
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by 박지은(MyMars) 2021. 12. 2.

[너에게 들려주는 시. 2] 

 

https://youtu.be/eNuSHM7qd3M

 

언젠가 길상사를 갔다가 이 비석을 보고 울컥한 적이 있었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글자들이 살아 숨쉬기 시작했다.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너를 사랑해서
내 가슴속엔 푹푹 눈이 나린다.

내가 가난하고, 니가 아름다워서 그래.
언제나 너는 아름다웠고, 네 앞에 서면 항상 나는 가난했지.

 

 

https://knockonrecords.kr/163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2020 시필사. 1일 차]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

knockonrecords.kr

#나와나타샤와흰당나귀 #백석 #사슴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캔두 #일단백챌린지 #카카오임펙트 #프로젝트100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반응형

'시필사 & 시낭독 > 너에게 들려주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의 먼지 - 랭 리아브  (0) 2021.12.06
숨길 수 없는 노래 2 - 이성복  (0) 2021.12.05
마중 - 허림  (1) 2021.12.05
별 헤는 밤 - 윤동주  (1) 2021.12.03
밤 눈 - 기형도  (0)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