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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별 헤는 밤 - 윤동주

by 박지은(MyMars) 2021. 12. 3.

[너에게 들려주는 시. 3] 

 

https://youtu.be/SIgSVQe2aS0

 

올해 가을은 그냥 보냈다.

작년 가을 하늘은 참으로 찬란했지.

이번 가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사 등등으로 훅 지나가버렸다. 

아니, 빨리 가버리라고 내가 등 떠밀어 보냈다.

 

이제 겨울이야.

매섭게 추운 날, 목도리 두르고 장갑 끼고 발 동동 구르며 별구경하고 싶다.

코끝이 찡해지는 바람이 별을 더 반짝이게 해 줄 거야.

별 보러 가자.

 

 

https://knockonrecords.kr/182

 

별 헤는 밤 - 윤동주

[2019 매일 시필사 - 9일 차. 2019.09.28 14:53] 별 헤는 밤 - 윤동주 季節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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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nockonrecords.kr/437

 

별 헤는 밤 - 윤동주

[2021 시필사. 8일 차] 별 헤는 밤 -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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