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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백일프로젝트61

100일 차. 2020 매일 음악하기 백일!!​ 백일 동안 매일 포스팅 성공! 매일 연습하고 매일 음악 공부하고 매일 작곡...은 못했고 ㅋㅋ 맷집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당분간 모든 챌린지는 사양합니다 ㅋㅋ 오늘은 놉니다~~~ 2020. 5. 8.
98일 차. 아티스트 챌린지 9 - ES-335 제가 대학 때, 뮤직맨 실루엣 스페셜을 선택했던 제일 큰 이유는 바디가 작아서였어요. 그때는 말라서 펜더 스트랫은 너무 커다랗게 느껴졌었거든요 ㅋㅋ 그리고 제 취향은 깁슨인데, 레스폴도 너무 무겁고 뚱뚱하고 ㅠㅠ 맨 처음(연습용 말고) 샀던 나이트호크를 잃어버린 것이 너무 아쉽 ㅠㅠ 암튼, 밑에 사진은 30대 중반쯤인 거 같은데 서른 넘으니 살이 좀 붙어서 깁슨 335가 드디어 어울려졌어요! 그때도 살쪄서 옷 안 맞는다고 투덜댔는데 하...... 오늘의 음악은, 제가 제가 넘나 좋아하는 래리 칼튼 님의 "Room 335(영상에서는 1:31:19부터)"입니다. 깁슨 ES-335 사고 룸 335를 쳐보는데, 우와 씨디에 나오는 소리랑 똑같애! 하고 깜놀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오늘은 335로 룸 335 한번 다.. 2020. 5. 5.
96일 차. 아티스트 챌린지 7 - 클럽 공연 20대 때에는 행사 엄청 다녔는데, 웬만한 호텔, 클럽, 행사장 등등은 다 다녔던 듯.. 음악으로 돈 버는 건 진짜 다 해본 거 같은데 딱 하나 못해본 게 나이트 밴드에요 ㅋㅋ 여자는 위험하다고 안 세워주더군요. 그게 돈은 젤 많이 버는 거였는데 ㅋㅋ 워커힐 호텔의 시로코란 클럽에서 몇 달간 하우스 밴드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인건비 줄이려고 듀엣 기타에 듀엣 보컬로 ㅎㅎ 오시는 분들은 거의 외국인들이었는데 듣기 좋은 올드락, 올드팝 이런 거 많이 했어요. 행사 다니면서 유명한 노래들은 다 해봤던 거 같은데 기억에 남아 있는 게 별로 없;;; 이 사진에도 고인이 된 분이 계시는군요. 예전 사진들 꺼내보기가 꺼려지는 이유 ㅠㅠ 오늘의 음악은, "건널 수 없는 강"입니다. 제가 하드를 통째로 날려먹은 적이 .. 2020. 5. 3.
94일 차. 아티스트 챌린지 5 - 방송 세션 시절 10일 동안의 아티스트 챌린지- 5일 차 저는 Seungha Kim님에 의해 지목되었습니다. 저는 Jiyoung Chung님을 지명합니다. 이 챌린지에 지목되면 열흘 동안 매일 예술가로서의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의 이미지를 선택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치열했거나 기억에 남는 순간의 사진을 올리시면서 설명 없이 게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누군가를 지명해 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10일 동안 공연사진 10장, 후보 10분을 지목하여 설명 없이 사진만 올리시면 됩니다. 활발하고,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세요! 20대 중반에 세션 많이 해서 방송국 참 많이 드나들었는데 ㅎㅎ 역시 남은 사진이 별로 없군요. 오늘의 음악은, 긱스의 "짝사랑"입니다. 더우니까 냉면 먹고 싶어요.. 2020. 5. 1.
93일 차. 팬데믹의 역사에서 배우는 문화예술계의 미래 엊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100일이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문화예술계 종사하는 분들은 정말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ㅠㅠ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팬데믹의 역사에서 배우는 문화예술계의 미래 어느덧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석 달째가 되고 있다. 3월 22일부터 시작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 단위로 계속 갱신되는 가운데 우리가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너무나 많이 바뀌고 있다. 다행히 국내의 상황은 다소 나아지는 것 같지만 다른 나라에서 들려오는 공포스런 뉴스는 여전히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기 충분해 보인다. 여기서 발표되는 경제지표마다 마이너스가 이어지는.. 2020. 4. 30.
91일 차. D-한자릿수 매일 하는 연습 - 했음 매일 보는 강좌들 보기 - 했음 매일 걷기 - 했음 오늘 꼭두새벽부터 넘 바빴습니다 ㅠㅠ 아티스트 챌린지 다음 편은 내일 이어갈게요. 슬슬 외부 일정이 생기고, 앉아서 뭐하는 시간보다 운전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이렇게 글 쓰는 것이 쉽지 않죠;; 9일만 더! 으쌰!! https://youtu.be/u8ZG04L0l2k 힘이여 솟아라! 오늘의 음악은, 며칠 전 감동적으로 보았던 조성진의 유튜브 라이브 공연 "Moment Musical – Session Five with Seong-Jin Cho | Deutsche Grammophon"입니다. 아직 나오네요. 안 보신 분들 어서 ㄱㄱ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280240.. 2020. 4. 28.
90일 차. 아티스트 챌린지 4 - 실용음악과 졸업 원래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재즈 아카데미를 입학할 때, 1년만 다니고 원래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서 졸업을 하기로 약속을 하고 엄마에게 허락을 받았었죠. 기타과를 1년 다니고 작편곡과를 반년 다닌 후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복학의 순간이 다가왔어요 ㅠㅠ 전산과로 복학하기 너무너무너무 싫어서 고민하던 때, 한상원 샘이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서 편입생을 뽑는다고 알려주셨어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는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실용음악과입니다. 그때 드디어 3학년이 생긴 거죠! 일단 엄마한테 말도 안 하고 시험부터 보고 나서 붙은 후에, 어디든 졸업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사정해서 또 학교를 다니게 되었어요 ㅋㅋㅋ 제가 원체 뻔뻔해서 별로 떨어본 적이 없는데 편입시험 때 엄청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 이미 밴드.. 2020. 4. 27.
87일 차. 흰개미 어택 이번달 들어 작업실에 수컷 흰개미 출몰로 고생하다가 결국 오늘 아침부터 공사&청소. 간만의 육체노동에 기진맥진한 관계로 오늘은 간단히 이만 ㅠㅠ 2020. 4. 24.
85일 차. 지구의 날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이는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당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주도해 첫 행사를 열었는데, 2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행사에 참가해 연설을 듣고, 토론회를 개최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하였다. 특히 뉴욕 5번가에서는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환경집회에 참여하였다. 이어 1972년에는 ..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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