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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예술가의 길/2020 매일 음악하기 (백일 프로젝트)

85일 차. 지구의 날

by 박지은(MyMars) 2020. 4. 22.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이는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당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주도해 첫 행사를 열었는데, 2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행사에 참가해 연설을 듣고, 토론회를 개최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하였다. 특히 뉴욕 5번가에서는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환경집회에 참여하였다. 

이어 1972년에는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보전 활동에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이 지구의 날이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된 것은 1990년에 이르면서부터로, 그해 지구의 날 행사에는 세계 150여 개국이 참가하여 지구 보호에 인류공영이 달려 있음을 호소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국토, 하나뿐인 생명'을 주제로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구의 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덕분에(?) 인간이 위축되어 있는 사이 지구가 힘을 내고 있어서 촘 다행인데요;; 
하나 뿐인 우리의 초록별 지구를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기를!  

불끄고 밥먹으러 다녀왔어요 ㅋㅋ  

저는 2012년 총선 때 녹색당을 찍었을 만큼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요 ㅎㅎ 
힘없는 제가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올해부터는 플라스틱 빨대를 안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약간 비싸지만 종이 빨대를 주문해서 사용하는데, 종이도 나무를 베어서 만드는 만큼 최대한 안쓰려고 애쓰고 있어요. 

지구야 너 다리 길다;;; 


오늘은 잭슨옹의 지구 노래를 들어봅시다. 
https://youtu.be/XAi3VTSdTxU

Michael Jackson - Earth Song (Officia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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