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 데드행 & 숄더패킹
오늘은 준비 운동인 위 스포츠 테니스를 하며 자꾸 지는 바람에 10세트 넘게 했더니만, 첨부터 기운이 많이 빠져있었다. 내가 하는 일들은 다 내가 하고 싶어서, 내가 하자고 해서 하는 것들인데, 하다 보면 그중에도 또 하기 싫어지는 것들이 있다. 왜 이렇게 동요 믹싱(교본 초반부)하기가 싫은 건지, 막상 또 하면 금방 할 텐데 ㅠㅠ 암튼, 일하기 싫으니까 괜히 운동만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ㅋㅋ 오늘의 매달리기는 1분 10초까지 성공! 후훗, 어제는 뒷걸음질 쳤지만 오늘은 원래대로 돌아옴. 내일은 1분 15초에 도전해야겠다. 풀업 밴드로 어시스트&네거티브 풀업도 한 세트(10회)하고, 오늘은 기초 체력 연습도 동영상 따라서 니-푸시업, 스쿼트, 힙 쓰러스트, 플랭크 한 세트씩(20회/30초)했다. 요즘..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