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해 있었던 그때,
나는 죽어가듯 하고 너는 살아나듯 했을까?
아니, 반대였겠지.
아니, 둘 다 살아나듯 했을지도, 둘 다 죽어가듯 했을지도.
오늘 오래된 인연들과 너무 많이 연결되었다.
우리는 이렇게 늙어간다.
누군가와 밤새 술을 마셔야 할 것 같은 밤인데.
젠장 위가 아프다.
이별은 도처에 있어서
오늘도 이별한 사람들이 모여 이별 후를 이야기한다.
그만 실패하고 싶다.
artitube.tistory.com/658?category=99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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