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엔 개새끼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살면서 늘어나는 개새끼 목록에 분노가 솟구친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나는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죽여버리겠어-도 아니고, 딱 한대만 때려도 돼?-하고 나가는데도 성공하고 돌아온 날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들은 이미 울고 있어서 언제나 내가 위로를 해주고 돌아온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그 이후로는 만날 일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그렇게 언제나 한대도 못때린다.
제발 이번 개새끼도 다시는 마주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자멸하거라.
예감은 미래의 내가 와서 알려주는 것.
정말 소름 끼친다.
미래의 나는 타임머신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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