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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예술가의 길

Pale Blue Dot : 인류 역사상 가장 `철학적인 천체 사진`

by 박지은(MyMars) 2018. 7. 21.

나는 어릴 때 과학자가 꿈이었다..

 

광활한 우주..

 

그리고 지구..

 

지구 밖 세상은 어떨까?

 

우리는 비슷한 호기심을 갖고 있다. 그것이 더하냐 덜하냐의 차이일 뿐..

 

우주는 무한할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은, 지구는, 우주 안에서 그저 먼지 같은 존재라는 것.

 

하지만 그 점이 위대하기도 하다..

 

이 말이 왜 이렇게 뭉클한지.. 울컥하며 눈이 뜨거워졌다.

 

아주아주 멀리 저 멀리서 보면 우리 '사람'들은 이 작은 점 위에 옹기 종기 모여 사는 같은 '고향' 사람들이다.

 

내 고향 '지구'..

 

아름다운 내 고향, 하나 뿐인 지구인데..

 

그 안에 살고 있는 숱한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서, 무엇 때문에, 싸워야 하는가..

 

우리는 '지구인'이다..

 

제발 모두 이 사실을 염두에 두며 살자..

 

덧없는 승리와 영광들..

 

제발 서로를 파괴하지 말자. 그 어떤 이유일지라도..

 

서로를 사랑하며 아끼고 살아도 부족한 시간들이다..

 

우리는 기껏해야 백 년 정도 이 별에 머무를 수 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 결코 알 수 없다..

 

암흑 속 외로운 얼룩일 뿐..

 

언젠가 우리는 저 광활한 어둠 속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인간이 만들어 낸 것들에 속지 말자.. 이 세상에 믿어야 할 것은 '나' 뿐이다..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 무지와 오만을 버리고 부디 서로를 죽이는 짓을 그만하자

 

테러리즘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 우리는 모두 이 작고 파란 점 안에 같이 살고 있는 지구인이라는 깨달음이다.

 

We ar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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