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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초혼(招魂) - 김행숙

by 박지은(MyMars) 2023. 2. 21.
[너에게 들려주는 시. 88] 
 
 
 

 

어디에서라도 좋으니

그저 존재해 줘

길은 내가 찾을게

 

 

https://knockonrecords.kr/672

 

초혼 - 김행숙

[2021 시필사. 72일 차] 초혼 - 김행숙 위와 아래를 모르고 메아리처럼 비밀을 모르고 새처럼 현기증을 모르는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강물에 던졌다 나는 너를 공중에 뿌렸다 앞에는 비, 곧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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