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필사. 238일 차]
얼음의 빛―겨울 판화版畵 - 기형도
겨울 풀장 밑바닥에 피난민避難民처럼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이어요?
오늘도 순은純銀으로 잘린 햇빛의 무수한 손목들은 어디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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