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필사. 185일 차]
붉은 말 - 자크 프레베르
허위의 조련장에서
네 미소띤 붉은 말이
돌고 있다
그리고 나는 거기에 우뚝 서 있다
현실이라는 슬픈 채찍을 들고서
그리고 난 아무 할 말이 없다
너의 미소는 거짓없이 참되다
나의 네 가지 진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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