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55 Day 12. 턱걸이 자세 배우기 1. 그립 2. 견갑골(어깨뼈)의 움직임 - 숄더패킹과 데드행 * 턱걸이 과정 3. 상완골(윗팔뼈)의 회전 * 맨손 연습 어제 과음해서인지 오늘은 매달리기 1분을 겨우 했다. 그래,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지 ㅜㅜ 오늘은 한발 뒤로 물러났지만 내일은 또다시 전진하리랏! 어시스트 풀업과 네거티브 풀업을 1세트(10개) 간신히 하고 부들부들하며 출근. 술 좀 작작 마셔야겠다. #철봉 #문틀철봉 #실내철봉 #풀업 #PullUps #턱걸이 #홈트 #홈짐 #바벨라토르홈트레이닝 #턱걸이의정석 #완벽한풀업자세 #턱걸이자세 2020. 7. 26. Day 11. 네거티브 풀업 배우기 오늘은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가볍게 위 스포츠 좀 하고, 매달리기 1분 10초 성공! 휴 하루에 5초씩 늘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 풀업 밴드를 이용해서 네거티브 풀업을 10개 정도 했다. 팔 힘이 좀 생긴 것도 같은데, 배도 좀 들어간 것도 같은데, 몸이 좀 가벼워진 것도 같은데...... 드디어 체중계가 왔는데 아직 뜯어보진 못했다. 내일이면 진실의 문 위에 서있을 수 있겠지. 헙 떨려. https://youtu.be/I0DPkJoz1CU 턱걸이 느낌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된 영상 #철봉 #문틀철봉 #실내철봉 #네거티브풀업 #NegativePullUps #풀업 #PullUps #턱걸이 #홈트 #홈짐 #바벨라토르홈트레이닝 2020. 7. 25. Day 10. 어시스트 풀업 하는 법 오늘도 여전히 눈뜨자마자 철봉 생각. 어떻게 하면 턱걸이를 빨리 (제대로!) 1개 할 수 있을까. 이렇게 매일 쌓이면 결국 (언제쯤?) 될 거라는 믿음으로, 벌떡 일어나 모닝 운동~ 어제 하다만 믹싱 생각은 1도 나지 않는다 ㅋㅋ 역시 삶의 활력소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지만, 본업보다 더 마음이 가는 이런 소소한 (취미) 챌린지다! 요즘 오랜만에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 ㅋㅋㅋㅋ 1. 매달리기 2분을 향해 앞으로 하루에 5초씩 늘려가기로 했다. 오늘은 그래서 1분 5초. 30초까진 이제 껌인데, 숫자 세며 룰루랄라.. 그러나 40초 넘어가면 1초가 1분처럼 느껴지고.. #철봉사색을 한다는 철봉선배님 얼굴(이 아니라 등짝)을 떠올리며 1분까지 버텼다가, 오늘은 기를 쓰고 5~6초 더했다. 이론상으론 8.. 2020. 7. 24. Day 9. 어시스트 풀업 배우기 https://youtu.be/QqbUZZwifIo 오늘도 위 스포츠로 테니스 한판 하고(이제 이기는 건 어렵지 않다 ㅋ) 트레이닝 조금 하고 체력 측정했는데.. 어제보다 확 늙었다. 왜? -_- 테스트에 나왔던 테니스 공 받아치는 걸 많이 놓쳐서 그런가 흠... 이런 거에 자꾸 신경 쓰면 시간 안배에 실패하니까 위 스포츠는 목. 토. 일만 하는 걸로. 매달리기 1분은 이제 가뿐하게.. 는 아니고 힘들게 해냈다;; 그리고 풀업 밴드를 이용해서 어시스트 풀업을 좀 했는데, 아 뭔가 조오오오금 잘 올라가는 느낌적 느낌. 여태까지는 팔 힘으로만 하려고 해서 잘 안되었던 것 같다. 승모근에 힘을 빼고 광배근을 쓴다는 게 뭔지 아주 사아아아아알짝 알 거 같다. 여러 트레이너들의 영상들을 보며 큰 도움을 얻고 있음.. 2020. 7. 23. Day 8. 매달리기 1분 달성 엘지 매니저님께서 정수기 필터 교체와 공청기 청소를 말끔하게 해 주시는 동안, 옆에서 얌전히 (소리도 줄이고) 풀업과 푸시업 영상들을 보고 있었다. "운동 영상 보시네요? 저는 방금 하고 왔는데" 하시며, 동네에 새로 짐이 생겼는데 PT가 엄청 싸다는 정보를 주고 가셨다. 흠, 검색해보니 집에서도 가깝고 마스크 안 쓰고 한다고... ...... 일단 체중계나 주문하자. (어 등록하면 거기 체중계도 있을 텐데..) ...... 부가세 낼 것을 떠올려보자. ...... 그래, 일단 홈트! 오늘은, 스트레칭으로 위 스포츠 테니스 좀 치고 9홀 골프 하고(버디를 2번이나!) 체력 측정도 하면서 40분이나 보냈다. 이게 재미는 있지만 크게 운동은 안되는데 너무 시간을 잡아먹는 거 같아서, 가끔 하거나 짧게 해야겠.. 2020. 7. 22. Day 5. 풀업 밴드 사용법 오늘은 매달리기가 10초 늘었다!1회 때는 40초, 2회 때는 20초, 3회 때는 10초 ㅋㅋㅋ아주 근소하게 좋아진 걸로 치자 ㅠㅠ 신기하게도 분명 지금 상체 운동만 하고 있는데 왜 허벅지 위쪽이 당겨서 걸을 때 후덜덜하는지 모르겠다.아마도 풀업 밴드로 그네처럼 노는 것이 하체 운동도 되는 걸까? 무튼 푸시업도 오늘은 20개밖에 못했다.왜 다리가 아픈데 푸시업도 더 힘들어지는 걸까?이런저런 맨손 운동을 좀 더 했는데 땀이 뻘뻘;;휴 정말 저질 체력이 되었구나. 룸메님은 말랐지만 요가 강사 자격증도 있다. 나는 초록 밴드로도 제대로 턱걸이를 못하는데, 40kg 나가는 룸메님은 이건 너무 쉽다며 끝없이 하신다.아 역시 가벼워야 하는구나 ㅠㅠ턱걸이를 위해 살을 빼야겠다 결심함! 문득 몸무게가 궁금해져서 체중계.. 2020. 7. 19. Day 4. 매달리기 그립 오늘은 눈 뜨자마자 밀려오는 왼손 끝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다른 근육통들은 아픈 것도 아니었다. 한동안 대학원 준비한다고 기타 연습을 못했었는데, 갑자기 빡센 통기타 녹음을 몇 프로씩 했더니.. 초보자들에게 기타 샘들이 좀 지나면 손 안 아파져요 -이러는 거 다 거짓말임. 나 기타 30년 넘게 쳤다 ㅎㅎ 오늘은, 매달리기 1회에는 30초, 2회에는 20초, 3회에는 10초 ㅋㅋㅋㅋ 도합 1분했................. 난 손으로 먹고 사니까 장갑은 필수! 근데 장갑 껴도 손바닥에 굳은살 생기는 거기(이름이 뭐냐)가 약간 빨개지는 거 같아ㅠ 손 불편해지면 못하는데 흑. 내가 검도 좀 배우다 만 이유가, 손바닥에 굳은살 생기고 아프니까 기타 칠 때 불편해져서인데.. 움,, 일단 불편해지기 전까진 ㄱㄱ!.. 2020. 7. 18. Day 3. 올해 안에 턱걸이 10개를 목표로! 오늘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철봉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나는 왜 이렇게 턱걸이에 꽂혔는가? 사실 내가 운동 좀 한다는 체육부심이 있는데.. 학창 시절 언제나 만점으로 체력장 특급이었고,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행사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것이 체육대회였고, 이력서에 쓸 수는 없지만 살면서 지녔던 모든 감투들 중에 고등학교 때 체육부장을 역임했음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합기도 유단자로서, 턱걸이를 못하다니! 크흑. 생각해보면 도장에서 철봉 같은 훈련을 해본 적도 없고, 체육 시간에도 여자는 매달리기를 했지 턱걸이를 시키진 않았다. 딱히 할 이유도 없고 턱걸이를 할 생각조차 안 해본 것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턱걸이'나 '철봉'이란 단어가 눈에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나는 우연이 여러 번 겹치면 필.. 2020. 7. 17. Day 2. 턱걸이 왕초보 어제 철봉 갖고 좀 놀았다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근육통이 ㄷㄷㄷ 그냥 매달리고 밴드 탄성으로 턱걸이 비슷한 것도 몇 번(은 아니고 꽤 많이 ㅋ) 했다고 어깨와 팔이 시원해져서 기분도 좋아지는 철봉 운동! 원래 내가 운동을 엄청 좋아하는데 기타 인생을 시작하며 좋아하는 운동들 다 못하고(손 다칠까봐 ㅠ), 코로나 사태로 도장도 못 가고(감염 위험도 그렇지만 가뜩이나 더운데 도저히 마스크 쓰고 뛸 자신이 없다 ㅠ), 배만 나오고 있었는데 이런 소소한 재미 사랑합니다~ 작업실 출근 전 매달리기와 밴드로 좀 놀다가 나왔다. 내일부턴 좀 더 세세하게 기록해 봐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i92J3zWETJA&feature=youtu.be 이 언니 완죤 멋지네! https://ww.. 2020. 7. 16.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