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챌린지11 88일 차. 아티스트 챌린지 2 - 대학 음악 써클 그렇습니다. 옛날엔 '동아리'라고 안 하고 '써클'이라고 했어요 ㅋㅋ 제가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밴드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죠. 그 당시에는 대학 가서 그룹사운드를 만들어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것이 많은 학생들의 로망이었습니다. 저도 부푼 마음으로 입학하자마자 학생회관에 가보았지만 제가 처음 갔던 대학교엔 밴드부가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대학연합 음악써클 '우리' 9기가 되었습니다. 동아리 10년 역사에 첫 여자 기타리스트가 들어왔다며 신입생 환영회 때 1기 선배들까지 구경 왔다는 ㅋㅋㅋㅋ 저는 일렉은 만져보지도 못했는데 동기들은 이미 연주력이 후덜덜;; 일단 첫 알바에서 받은 돈으로 콜트 일렉 기타를 하나 사고(그날 진짜 안고 잤어요 ㅎㅎ), 미팅해서 만난 오빠한테까지 이거 어떻게 치는 거냐고 물어.. 2020. 4. 25. 86일 차. 아티스트 챌린지 1 - 기타를 배우다 저는 김승하 님에 의해 지목되었습니다. 저는 힐링 피아니스트 정수지 님을 지명합니다. 이 챌린지에 지목되면 열흘 동안 매일 예술가로서의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의 이미지를 선택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치열했거나 기억에 남는 순간의 사진을 올리시면서 설명 없이 게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누군가를 지명해 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10일 동안 공연사진 10장, 후보 10분을 지목하여 설명 없이 사진만 올리시면 됩니다. 활발하고,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세요! https://www.facebook.com/artist37/posts/2866551780066833 설명 없이 사진만 올리기엔 아쉬우니까 여기에선 설명을 좀 해볼려구요 ㅋㅋ 저는 초6 때 집 근처에 생긴 기타 교습소.. 2020. 4. 2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