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크로스5 행복 - 나태주 [시필사 29일 차. Dec 09. 2018] 행복 - 나태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아. #시필사 #손글씨 #펜글씨 #닙펜 #딥펜 #나태주 #행복 #낯선대학 #낯선크로스 2020. 6. 19. 안부 - 나태주 [시필사 28일 차. Dec 08. 2018] 이 것도 며칠 안남았네 슬프다 ㅠㅠ #시필사 #28일차 #안부 #나태주 #나태주 #낯선대학 2020. 6. 18. 내 삶은… - 자크 프레베르 [시필사 27일 차. Dec 07. 2018] 1년 동안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낯선대학!!!! #시필사 #내삶은 #자크프레베르 #쟈끄프레베르 #낯선크로스 #낯선대학 #3기졸수송 2020. 6. 17. 이 사랑 - 자크 프레베르 [시필사 26일 차. Dec 07. 2018] 딥펜으로 쓰고 싶었지만 오늘은 작업실을 못갔다. 막 쓰면 나중에 보기 힘들지만 누구보다 빨리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ㅎㅎ p.s. 색이 노래진 오래된 시집은 정말 의외의 인물이 의외의 멘트를 적어 선물한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그때는 그 것이 의외는 아니었구나. #시필사 #갤노트9 #이사랑 #쟈끄프레베르 #자크프레베르 #낯선크로스 #낯선대학 2020. 6. 16. [낯선크로스 30일 프로젝트] 시필사 D-1 : 준비 며칠 전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선생님, 원고는?" (물론 이렇게 짧은 말은 아니었고) 워낙에 한량이 체질이라 뭐라도 장치를 안 해놓으면 놀기 바빠서 일부러 일을 할 수밖에 없게 데드라인을 만들곤 한다. 일 년에 한 권씩은 꼭 책을 내리라 다짐했던 것이 몇 년 전 음반사를 만들며 소홀해졌다. 아직 꼬꼬마 제작자이고 여전히 어려움도 많아 배우며 해나가는 단계이지만 무척 재밌어서!(엄청엄청) 요즘엔 제작 일에 거의 모든 시간을 쏟아붓고 있다. 출간 기획했던 것들이 많은데 이러다가 영영 원고와는 멀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여름이 되기 전, 출판사에 찾아갔었다. 담당자분들께 기획안을 드리며 여름방학 안에 원고 다 써서 드리겠다고 큰 소리 뻥뻥 쳤는데...... 그 이후 바로 옴니버스 앨범 제작 제안이 들.. 2018.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