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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별이 너무 많아서 한숨이 나왔다.
정말 가을이구나.
저 붉은 별은 화성이겠지.
너는 없지만 저 별은 또 돌아왔다.
너를 안 좋아할 수가 없어서 싫어하기로 했는데
마음은 내 편이 아닌 것처럼 또 가슴이 뜨거워지고
여전히 못다한 말들이 눈물로 흐른다.
도망가고 싶었는데
그것마저 안되는구나.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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