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어린 왕자처럼 살 것 같았지만
오래 살다 보니 뜻하지 않게 철들어가는 것 같다.
혜안까지는 아직 못 미치지만
이제야 알 것 같은 것들이 많아졌어.
좁고 얕고 약해빠진 나를 용서해 주오 그대여,
그래도 여전히 내 심장은 당신처럼 뜨겁소.
아직은 힘껏 더 달릴 수 있어.
다시는 잠들지 않을게,
다시는 안주하지 않을게.
한 뼘이라도 더 성장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https://youtu.be/wQs1h9xG5NQ?si=44unIRLbjfnuRB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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