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공부 시작: 진중권 EBS 미학강의

사건의 발단이 된 문제의 책

 

https://artitube.tistory.com/1462

미학이 도대체 뭐길래

 

(이건 딱 작년 이맘때쯤의 일이다)

뭐가 뭔지 모르겠는 채로 스터디에 참여했다.

3시간 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경험은 흡사 명상과도 같았다.

'듣기 - 뭔 소리? - 딴생각 떠오름 - 정신 차리자 - 다시 듣기'의 무한 순환이 이루어졌고,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

등장 인물도 용어도 내용도 잘 모르겠기에 일단 기초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bWuIBAJQUptinNfsaP67Bkm10izYj-EL&si=dHVcGMkLs-GG0b0f

진중권 EBS 미학강의

 

유튜브에서 '미학'을 검색하고, '진중권 EBS 미학강의' 재생목록을 저장했다.

미학 오디세이 전집도 주문했다.

진중권 님 강의 잘하시는 거 인정. 다른 건 일단 잊자;;

역시 순서대로(여기서는 역사순) 데이터가 들어오는 것이 구조화하기 쉽다. 

뭔가 조오오오금 감이 잡히는 것도 같고...

이제 좀 더 자세히 들어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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