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시. 23]
정미조님 목소리가 들려온다.
비가 억수로 오는 날에 개여울을 반복해서 들으면 눈앞이 흑백 영화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다.
잊지 말라는 부탁도 없었는데
나는 왜 하염없이 너를 생각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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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울 - 김소월
[2021 시필사. 178일 차] 개여울 - 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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