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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Cavatina2

21일 차. 클래식 기타 연습 예전에, '다섯 손가락'의 이두헌 선생님 포스팅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은 일이 있었어요. 무엇을 위한 것이 아닌, 연주를 위한 연주를 해야겠다고 말이죠. 오늘은 클래식 기타를 연습하는 날이었는데, 어제 통기타를 연습해서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더군요. 나일론 줄은 좀 부드럽게 쳐야 하는데 강약 조절이 진짜 어려워요. 이러다가 일렉 치면 얇은 줄이 또 새롭고, 베이스 치면 너무 굵고 ㅋㅋㅋ 무튼 오늘은 기분이 굉장히 좋은데요, 드디어 카바티나가 들을만해졌어요! 며칠 전에 악보는 다 외웠는데, 좀 전에 존 윌리엄스 동영상 보며 악보랑 다른 운지도 고치고 해서 드디어드디어 느리게 완곡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ㅎㅎ 1월 9일에 연습을 시작했는데 첨엔 몇 마디 안가 도저히 못 들어줄 수준이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완성.. 2020. 2. 18.
1일 차. 카바티나 전 오늘 외부 강의가 많아서 연습은 얼마 못했어요 ㅠㅠ 키보드 연습 15분 클래식 곡 연습 15분 정도.. 예전에 제 기타 선생님께서, 기타리스트라면 언제 어디서든 외워서 칠 수 있는 솔로 연주곡 5곡 정도는 기본으로 있어야 한다! 고 연습해오라고 하셨는데.. 올해는 꼭 5곡 만들어서 검사받으러 가야겠어요 ㅋㅋ 첫곡으로 제게 무척 의미 있는 곡인 '카바티나'를 정했습니다. 개어렵 ㅠㅠ 2/3 정도 외웠는데 잘 치려면 몇 달 걸릴 듯 ㄷㄷㄷ https://youtu.be/M_8d0DJpbBI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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