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1 38일 차. 디지털 어레인징 Arranging in the Digital World 저는 20세기에 ㅋㅋ 케이크워크 3.0으로 처음 미디를 시작했는데요, 가상 악기는 물론 플러그인도 없을 때라 무조건 외장 악기와 연결해서 사용했어야 했죠. 그 이후에 버전 업된 케키, 소나, 디지털 퍼포머, 큐베이스를 거쳐 지금은 로직을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은 라이브가 대세던데 사운드 디자인이나 일렉트로닉 계열 음악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그쪽 음악을 만들 때 한번 사용해 봐야겠어요. 무슨 프로그램을 사용하던지 기본은 같은데 미디 레슨을 하려면 기본에 충실하고 전반적 내용을 아우르는 교본이 전무해서 참 어렵습니다. 보통 프로그램 매뉴얼 수준의 엄청나게 두꺼운 책들 밖에 없어서 끝까지 보는 게 거의 불가능하죠.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버클리 프레스의 '디지털 어레인징 Arranging in the Digit.. 2020.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