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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말랐던시절이여2

96일 차. 아티스트 챌린지 7 - 클럽 공연 20대 때에는 행사 엄청 다녔는데, 웬만한 호텔, 클럽, 행사장 등등은 다 다녔던 듯.. 음악으로 돈 버는 건 진짜 다 해본 거 같은데 딱 하나 못해본 게 나이트 밴드에요 ㅋㅋ 여자는 위험하다고 안 세워주더군요. 그게 돈은 젤 많이 버는 거였는데 ㅋㅋ 워커힐 호텔의 시로코란 클럽에서 몇 달간 하우스 밴드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인건비 줄이려고 듀엣 기타에 듀엣 보컬로 ㅎㅎ 오시는 분들은 거의 외국인들이었는데 듣기 좋은 올드락, 올드팝 이런 거 많이 했어요. 행사 다니면서 유명한 노래들은 다 해봤던 거 같은데 기억에 남아 있는 게 별로 없;;; 이 사진에도 고인이 된 분이 계시는군요. 예전 사진들 꺼내보기가 꺼려지는 이유 ㅠㅠ 오늘의 음악은, "건널 수 없는 강"입니다. 제가 하드를 통째로 날려먹은 적이 .. 2020. 5. 3.
95일 차. 아티스트 챌린지 6 - 훵크홀릭 시절 아티스트 챌린지 덕분에 앨범을 뒤지다가 발견한 사진들이에요. 클럽 공연할 때 사진 전공한 친구가 와서 찍어줬는데 색감이 무척 맘에 듭니다. 인화된 사진을 폰으로 다시 찍은 건데 오래된(?) 느낌이 추가됨 ㅋㅋ 밑에 사진은 무슨 방송 촬영인 거 같은데 잘 기억 안 남 ㅋㅋ 오늘의 음악은, 고영열 vs 존 노의 'Tú eres la música que tengo que cantar"입니다. 금요일 밤은 팬텀 싱어 본방 사수하는 날이죠. 시즌 3도 감동감동 ㅠㅠ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면 동종업계 종사자임이 자랑스러워집니다 ㅎㅎ https://tv.naver.com/v/13619924?fbclid=IwAR07L4352A_jveRCZfMhha1xGWMgRxl2owrbab79ZQ3d5sXhweJf5aBgY8..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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