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는 자신의 창조성의 비밀을 밝히는 서한에서,
자신이 미래에 작곡할 씨앗은 평소 준비되어진 토양에
갑자기 예외적인 힘으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운다는 설명 이외의 어떤 방법으로도 자신의 창조에 대해 해명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 순간만큼은 마치 미친 사람처럼 일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참을성이 없고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없는 것이 창조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될 점이라고 그는 부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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