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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예술가의 길/2020 매일 음악하기 (백일 프로젝트)

34일 차. Drummer - brush

by 박지은(MyMars) 2020. 3. 2.

저는 음악 작업할 때, 맥에서 Logic Pro X를 사용하는데요,
Drummer라는 아주 편한 기능이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장르와 스타일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드럼 트랙이 자동으로 생기는데 패턴이나 필인, 그루브 등을 직관적으로 변형할 수 있고, 미디 트랙으로 끌어오면 바로 미디 데이터로 변환되어 자세한 편집도 가능합니다.

팝 브러시 굿굿!!

로직 10.4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때 브러시 킷과 퍼커션 샘플들이 추가되었는데 퀄이 아주 훌륭하네요. (이제야 써보는 ㅋㅋ)
몇 년전에 재즈 기타 교본 음원 만들 때 브러시 느낌 살리느라 드럼 플러그인도 따로 사고 고생했는데;;
이제 이렇게 쉽게 한방에 짠!

세상 슬픈 '엄마야 누나야' 

간단한 작업할 때에는 귀찮아서 그냥 로직 내장 악기들로 쓰고 있는데, 뭐 교본에 들어가는 예제 반주니까 대충 해야지.. 하다가도 자꾸만 고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 ㅠㅠ 
역시 이런 건 외주 작업을 시켜야.. ㅎㅎ 


오늘의 음악은 마틴 밀러와 폴 길버트의 슈퍼스티션입니다. 
워낙 명곡인 데다가 아이바네즈 대표 주자들의 스티비 원더 커버라니!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영상입니다 ㅎㅎ 

https://youtu.be/HXRh-7BJD2E

Martin Miller & Paul Gilbert - Superstition (Stevie Wonder Cover) - Live i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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