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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예술가의 길/2020 매일 음악하기 (백일 프로젝트)

20일 차. 화성학 스터디

by 박지은(MyMars) 2020. 2. 17.

어느덧 <2020 매일 음악하기>가 20일이 지났네요! 

남은 80일도 개근을 목표로!! 아자아자~

오늘은 정원장이 우울해하여 같이 음악 공부를 했어요.

여러 타입의 화성학 책을 보면서 비교도 해보고 다채로운 스타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ㅎㅎ

'우디 킴의 쥑이는 화성학'은 작년에 출판사 갔다가 받아온 책인데요, 이제야 꺼내 보는;;;;;

선생님과 제자가 대화하는 방식으로 귀여운 일러 컷들과 아재 개그식 유머도 섞여 있는 저런 스타일의 책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설명 많고 장난기 있는 스타일 교본은 안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전 진지하고 학구적인 사람이라 ㅋㅋㅋㅋ

다음에는 제  스타일 책들도 소개해 드릴게요~

2일 차. 에서 소개한 '기타는 어렵지 않아' 중 재밌는 부분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교본으로 웃기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저는 특히 이 부분에 공감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컬과 관련된 문제들
... 5. 보컬은 더 늦게 도착하거나 더 빨리 떠난다. "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 책은, 기타 치는 예제 악보는 되게 적은데, 설명도 많고 소개된 플레이리스트 다 들어보려면 한 페이지 넘기는데 두세 시간도 걸려서 아직도 중간쯤이에요 ㅠㅠ

암튼 기타 교본에 별 내용이 다 있네요. 진짜 특이한 책 ㅋㅋㅋㅋ 


오늘의 노래는 듀란듀란의 노토리어스입니다.

저 책 덕분에 옛날 노래를 다시 들어보는 일들이 많아졌는데, 
이 노래가 이렇게 훵키 하고 악기 연주가 세련되었을 줄이야!

https://youtu.be/Z9z0e1Wm6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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