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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Mars
예술가의 길/2020 매일 음악하기 (백일 프로젝트)

15일 차. Chordbot

by 박지은(MyMars) 2020. 2. 12.

오늘은 원고 교정 마저 마치고, 교재에 들어가는 예제 엠알을 만들었어요.
요즘은 뭐든 참 편하게 할 수 있는데, 간단한 곡 만들 때 엄청 쉽게 빨리 할 수 있는 유용한 앱을 소개해드릴게요.
'코드봇'이라고 제가 스마트폰 초기에 첨으로 산 유료 앱인데요.. 안드로이드엔 무료로도 충분한 게 많아서 여태 돈 주고 산 앱은 두세 개뿐 ㅋㅋ 그만큼 돈 주고 살 가치가 있었어서 여전히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터치 몇번으로 코드와 박자를 입력합니다.

악기를 선택하고 그 코드에 맞는 여러 패턴들을 들어보며 고르면 돼요.

좀 유치하지만 그냥 쉬운 반주 만들 때면 완전 순식간에 할 수 있죠!

나름 악기별 볼륨 조절이나 리버브, 코러스도 조절 가능합니다.

파일 저장 가능하고 그 외에도 여러 기능이 있어요.


후다닥 만들어서 미디 파일로 내보낸 다음에 로직에서 악기 괜찮은 걸로 바꾸고 패턴 쫌만 손봐서 믹싱 하면 그럴싸해집니다 ㅋㅋ 


몇 시간 전에 펫 메스니의 음악적 동반자인 키보디스트 라일 메이스가 돌아가셨지요 ㅜㅜ

그래서 골라본 오늘의 노래입니다.

https://youtu.be/H9F9bjhrg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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