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함과 느림 체험 중.
혼자 오랜 시간 수련하는 것보다 강한 적과 실전에서 붙어보는 것이,
연습실에서 죽도록 연습하는 것보다 큰 무대에 서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으로 실력이 느는 것처럼,
이렇게 센 시련들을 겪다 보면 삶의 근력이 더 탄탄해질까.
돌이켜보니 충분한 것이 참 많았다.
이 미친 세상 속에, 이토록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가까이에 있다니.
이런 걸 알게 된 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이다.

비 오는 추석입니다.
아쉽지만 마음속에 고요히 빛나는 달을 띄우고 소원을 빌어야겠습니다.
모두에게 따뜻한 빛이 스며드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May the full moon bring peace, warmth, and a quiet light to your heart.
Wishing you a serene night filled with gentle dreams and new beginnings.

#커트보니것 #제5도살장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Chuseok #추석 #Fullmoon #KoreanThanksgiving #AIart #Midjourney
반응형
'스터디 기록 > 오늘의 문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마주하는 일이지요 - 이병률. 때로는 끈질기고 이따금 아름다운 세계로 (0) | 2025.02.05 |
---|---|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에서 보이는 것이 나온다고 믿어요 (1) | 2025.02.04 |
우리의 삶은 그렇게 조그맣고 얇은 것이 아니거든요 (0) | 2025.01.03 |
천사들은 우리가 고요히 책을 읽는 동안 방문하는 습관이 있다 (3) | 2025.01.01 |
오직 예술 만이 지치지 않고 우리와 함께 머문다 (0) | 202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