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이 너무 많고 시간은 계속 모자란다.
언제는 안 그랬냐 싶지만...
밀린 일들과 새로운 일들이 엉켜서 거대한 몸집이 되어 쫓아오고 있다.
하지만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이제 무리하면 처절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사무치게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고 퇴근을...;;;
바쁠수록 느긋해져야 한다.
그러나 과잉 확신으로 망하지 않을 정도만!
내일부터 좀 더 시간을 잘게 쪼개어서 써야겠다.
P.S. (기쁨의 기록)
아, 드디어 피아노가 좀 맘대로 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이런 날이 오기도 하는구나!!
매일의 작은 노력들이 쌓이면 결국 되는 것이다.
안되던 것들이 언젠가는 되고야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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